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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품에 자연과 사랑이^^*

문수산 남북종주 본문

☆영남 알프스☆/영알근교 환,종주

문수산 남북종주

상석이 2012. 10. 14.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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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일자 : 10월14일(일) 조석으로 기온차가 심하고 중부지방은 벌써 서리가 내리는 가을날씨.

※산행 코스 : 범서/천상중학교(09:50)-병산골못-감태봉(10:25)-땅고개만디-문수산(11:55~12:30)-문수사-성남재

                 -남암산(13:50)-마당재-대복마을(14:50)

※산행 도상거리 : 16.0Km 

※누구랑 : 나혼자서~

※산행요점 : 중부 설악에서 하루가 다르게 오색단풍이 남하를 하는데... 

                여기 남부에서는 아직 단풍시즌은 이르고...

                남부의 가을의 전령인 억새산행이 제철이다.

 

 

                모든 산객과 향략객 모두들 산야를 헤집고 다닐 요즘 난 왜이런지...ㅉ~.

                회사의 일은 더없이 바빠서 도무지 여유를 주지않는다.

                하는수없이 오늘 일욜 아침에 퇴근하고 근교의 단풍도,억새도 아닌 그냥 근교산행을 혼자 나선다.

 

 

                퇴근후 집에서 대충 챙겨서 근처에서 시내버스307번을 타고 범서/천상중학교 종점에 하차한다.

                예전에 문수산에서 북릉을 타고 내려온 경험을 살려 병산골의 우측능선을 붙는다.

 

 

                항상 이렇게 다니는 산길은 쥐새끼 한마리 없기는 마찬가지이고...

                10시에 산행을 시작해서 오랜만의 산행이라 어제 야근의 피로가 겹쳐서 육수가 줄줄 샌다.

 

 

                예전의 산길을 역으로 오르니 등로가 몇군데 혼동스러운 부분도 있고 거의 2시간을 소요해서
                     문수산에 도착한다..그렇게 혼잡스런 분위기는 아니고 그져~아이스켁끼 사라고 고래고래 고함소리뿐.

 

 


                  한쪽 귀퉁이에서 중식용 라면으로 때우고 문수사를 경유해서 남암산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여기도 쥐새끼 한마리 없는 등로다....

                하기야 나말고 뉘가 여기 오겠나....억새보러가던지,단풍마중가지...ㅎ

 

 

 

                남암산을 찍고 이제부터 조심스런 등로를 열어 대복마을까지 가야된다.

                마당재를 가로질러 편안한 등로를 넘나들면서 혼동스런길은 몇번의 확인을 거쳐 ...

                눈앞에 대복골프연습장이 마주친다.

 

 

        산길은 정상인데 골프장이 설치되는바람에 등로가 끈겼다.

        골프장을 경유해서 대복 3거리에 도착하면서 피곤한 산행을 마무리한다(14:50). 상석이印

▲ 시내버스 307번 종점이란다.천상중학교

 

▲ 병산골을 들어서면서

 

▲ 병산골못.예전에 세월의 낚시꾼이 참 많던데 오늘은 썰렁~

 

▲ 예전에 비해 등로를 많이 정비한듯 감태봉을 지나면서

 

 

 

 

▲ 땅고개를 지나면서 본격적으로 고도를 올린다

 

 

▲ 문수산 진입임도

 

▲ 문수산에서 지나온 능선(뒷쪽능선이 북릉)

▲ 울산시내도 담고

 

▲ 천성산을 당겼는데 가야할 남암산이 코앞에 왔다 ㅎ

 

▲ 일단 한그릇 불붙이고 ...

 

 

 

▲ 문수사를 지나고

 

 

▲ 남암산으로 이어지는 실루엣

 

 

▲ 오늘은 나 혼자뿐...넉넉히 가볍게 걷는다 ㅎ

 

▲ 성남재....예전에 없던 표시판

 

▲ 뒤돌아본 문수산

 

▲ 율리의 영해마을과 청송마을

 

▲ 없던 나무계단이 숨을 깔딱깔딱하게 한다 휴~

 

▲ 남암산은 정말 볼품은 없는데 다른산에서 이곳을 조망하면 괜찮거등 ㅎ

 

▲ 디카를 셀프로 맞추고 ㅎ

 

▲ 마당재에서 직진..

 

 

▲ 정상 등로를 내려왔는데 골프연습장에 막힌다 ㅠ~

▲ 좌측은 부산국도의 웅촌이고

 

▲ 골프는 못하지만 그래도 통과해서 나온다 ㅎ

 

▲ 혼자 산길을 열어서 그런지 산행의 진도가 빨랐는지 대복3거리에서 현재시간(오후2시50분).

문수산 남북종주.g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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