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관리 메뉴

내품에 자연과 사랑이^^*

구례/지리산~이끼폭포 본문

☆산야 발자취☆/전라남북도·제주

구례/지리산~이끼폭포

상석이 2011. 6. 20. 13:56
SMALL

 

※산행 일자 : 6월 19(일) 남부지방 장마시즌인데 날씨 화창

※산행 코스 : 구례/성삼재(11:10)-노고단고개(11:45)-임걸령(12:40~13:10)-반야봉(14:00~20)-중봉-묘향대(14:50)

                 -이끼폭포(16:00)-뱀사골합류(16:45)-뱀사골매표소(18:30)-주차장(18:40)

※산행 도상거리 : 19KM

※산행 참석인원 : 00산악회 따라서

※산행요점 : 어제 근교산행을 하고 간만에 지리산에 숨은 이끼폭포를 찾아나선다...

                근래에 혼자라도 계획을 잡고픈곳이라 금욜저녁에 자리를 겨우 예약하고...

                버스엔 산객들이 만원이고 지인들도 많아서 낮설지않은 산길이 될것같아 마음은 홀가분...

                           

                일욜부터 남부에는 장마라했는데 또 비소식은 없이 날씨가 그지없이 좋은아침이다.

                울산에서 7시출발이라 조금 의외였지만 일단은 성삼재에 도착하니 11시가 넘었다. 

                산행코스별로 구분되어 일단은 A코스는 먼저 산길을 열어간다....

                 

                노고단 고개에서 땀을 훔치고 임걸령 샘터에서 일행과 조우하고 중식~.. 

                중식후 반야봉까지 치고오른다...휴~.

              

                언제나 보고플때 보는 지리산이지만...왜 그렇게 좋은지 ㅎ...

                불볕더위에서도 적당한 솔바람이 그지없이 시원하고 적당한곳에 갈증을 식혀주는 샘터가 있고. 

                끝없이 이어지는 능선길이 체력을 시험해주고 ...

                               

                반야봉에서 일행과 시간을 보내고 본격적인 금줄을 넘어간다~

                중봉을 경유해서 왼쪽의 심마니능선을 한번 째려보고 묘향대를 도착하면서.... 
                외톨이 암자에서 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

 

                호림스님이 우리를 나무랜다, 왜냐면 몇몇은 자기보고 합장을 할줄모르면서 여기 왜왔냐는거다...

                사진도 찍지말고 상스런말을 마구해댄다...뭐이런 중이 다있나 ㅉㅉ~..

 

                묘향대에는 쌉살개는 살집이 통실하고 스님도 풍체가 보통이 아닌듯하고..

                암자 주위에 텃밭은 내팽개쳐두고..고독한 산중에서 뭘로 생활하는지... 

                개인적인 심정으론 지나가는 산객이 빈손으로 왔다가 갔으면 좋겠다....

                씁쓸한 기분으로 암자를 나와서 오늘의 피날레인 이끼폭포를 찾아 다시 산사태의 산길을 헤집고 나선다.

                산길우측에 숨어있는 이끼폭포를 품고 뱀사골계곡의 금줄을 넘어 지루한 계곡길을 이어서

                주차장에 도착하면서 하루의 산길을 마무리한다상석이印

 

△ 성삼재에는 언제나 이렇게 산객,향락객으로 북적인다

 

△ 매표소를 통과하면서 하루를 열어가고

 

△ 예전에는 여기 대피소가 정말 흐름했는데 요즘은 정갈하다...

 

△ 노고단고개에서 일행은 노고단으로 오르고...몇명의 일행과 임걸령으로 Go~

 

△ 오늘은 조망권이 제법 열려있다...노고단 고개에서 바라본 반야봉

 

 

 

△ 임걸령에서 중식을 하고

 

 

△ 개인적으로 여기 임걸령 물맛이 최고다

 

△ 노루목에서 반야봉으로 치고 오른다

 

 

△ 노고단에서 지나온 능선

 

△ 삼도봉에서 남으로 흐르는 불무장등능선...우측이 피아골이다 

 

 

△ 오늘 지나온 산길..우측 성삼재에서 ~

 

△ 반야봉

 

 

 

△ 반야봉에서 조망된 지리주능선...천왕봉도 잡히고..

 

△ 반야봉에서 조망된 노고단

 

 

△ 반야봉에서 본 ...중앙의 피아골을 두고 우측이 왕시리봉능선

 

△ 이제 본격적인 볼일을 보려고 금줄을 넘어간다

 

 

△ 중봉


△ 묘향대가는길에서 왼쪽의 심마니능선을 째려보고

 

△ 묘향대


△ 호림스님이 묘한 분위기를 연출해서 사진도 찍지마란다

 

△ 암자근처의 텃밭은 잡풀만 무성하고 ㅋ

 

△ 이제 본격적인 짐승길로 넘어간다

 

 

△ 급경사 내림길에 산사태로 수목이 엉망이다

 

△ 엄청난 산사태로 임도가 생길듯하고

 

 

△ 묘향대에서 석간수를 마시지도 못하고 여기 계곡수로 목을 축이고

 

 

 

 

 

 

△ 계곡을 따라 내려오면서 수많은 소폭을 만난다

 

△ 이끼폭포다 좌측에서 보고~


△ 중앙에서 보고~


△ 우측에서 보고~


△ 모두들 행복만땅인 표정들이다

 

△ 나도 도장을 찍고~


 

△ 이제 계곡을따라 국공에 수업료를 내려 조심히 내려간다 ㅎ

 

△ 선발대가 먼저 내려가고 ...나도 조심히 내려간다

 

△ 철다리의 금줄을 넘으면서 인간길로 나왔다 ㅎ

 

△ 국공들 다들 어디갔는지 수업료안받고...근무태만인가 ㅋㅋㅋ 휴~~


 

△ 이제 지겨운 뱀사골계곡을 이어간다


 

 

 

 

 

 

 

 

 

△ 바위덩어리에 붙어있는 생명력...~

 

 

△ 여기서 실질적인 산행은 마무리하고

△ 대형주차장에서 바라본 뱀사골계곡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