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품에 자연과 사랑이^^*
남해(창선도) 종주산행 본문
※03/12(토):남해(창선도)대항4거리(9:35)-연태산(10:35)-금오산성(10:55)-속금산(12:05~13:00)-산두곡재(13:30)-
국사봉(14:00)-대방산(14:30~15:10)-지족리(16:00)
산행 도상거리:13.4KM (실산행거리:16KM)
※산행 참석인원 : M산악회 회원
※산행요점 : 계절은 봄인데...몇일전까지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더니
어제부터 완연한 봄의 수은주를 높여준다...
혹한의 겨울도 자연의 순리는 어쩔수없는듯....
요즘은 뉴스가 기상천외한 문구를 사용하는게 일상화 되어가는듯...
어제 이웃의 일본이 역사상 최고의 지진피해가 발생했다나...
어제부터 계속된 피해상황이 실황중계되고....
암묵적으로 자연을 벗삼은 우리들에게 자연의 숭고한걸 깨치는듯 소름끼치게한다.
산행후에 귀울하는 버스에서는 일본의 원전이 폭발했다는 등...
토욜 아침 새벽길을 달려 삼천포대교를 경유해서 창선도 대항4거리에서 산행을 열어간다....
봄향기를 맞으면서 한려해상의 다도해 조망권을 만킥할수있기를 바라면서...
첫산길을 열어가면서 올망졸망한 다도해가 눈앞에 펼쳐지면서...
수온주는 완연한 봄날씨라 땀방울이 흘러내린다
산길에서 다도해를 조망하는데 하늘이 흐려 멀리까지 조망할수없는게 아쉽다.
첫들머리부터 산길은 우리 M산악회의 회원들뿐이고....
연태산부터 대방산까지는 임도를 엮어가면서 오를락 내릴락 ~
흔히 속어로 빨리판을 넘어가는듯....힘겨움을 내품는다.
속금산의 조망바위에서 중식을 해결하고~.
오늘여기는 우리만의 산길이라 살방산행겸 유유적적한 산길을 열어간다..
산두곡고개에서 국사봉경유~대방산까지 산행을 피날레를 장식하면서 더운 기운을 토해낸다.
대방산 정상에서 일행과 휴식을 취하면서 지족마을로 하산길을 내달리면서 산행을 마무리하고...
지족리에서 또다른 남해본섬과 연결된 창선대교밑의 죽방렴이라는 원시적인 어구가 설치되어있고
현대적인 창선대교아래에 조류를 이용한 고기잡이의 죽방렴이 형성되어있는게 아이러니하다. 상석이印
▲ 삼천포쪽에서 창선도로 연결된 삼천포대교
▲ 대교의 연결섬인 늑도 뒤로 오늘산행의 연태산을 담아본다
▲ 단항4거리의 '모'레스토랑앞에 단체사진을 담고~
▲ 창선도 일주산행의 들머리
▲ 전망대에서 조망...대항리 원촌마을뒤로 중앙 섬이 늑도.그리고 삼천포항만에 우뚝솟은게 각산이다
▲ 삼천포와 창선도 사이에 있는 신수도....
▲ 이제부터 빨래판을 타야할듯...오를락,내릴락거리면서 앞의 봉을 넘어야 연태산이다
▲ 창선도의 동쪽일부
▲ 조금씩 멀어진다...
▲ 날씨는 좋은데 조망권만 더 좋으면 오늘산행이 압권인데 조금 아쉽다
▲ 연태산 정상은 볼품은 없다
▲ 뽀쪽한 봉우리가 속금산이고 그뒤로 대방산이 실루엣을 그리고 있다
▲ 창선도의 금오산성 공사중?
▲ 율도고개
▲ 공적비 뒤로 산길을 열어간다
▲ 뒤돌아본 연태산 앞봉이 금오산성(대사산)
▲ 속금산
▲ 대방산이 제법 가까이 와있지만 아직 빨래판을 몇개 넘어야 할듯..
▲ 제실인듯...
▲ 산두곡고개는 공사중이고 ....횡단하면서 산길을 열어간다
▲ 국사봉 정상부
▲ 국사봉 정상부에 무속신당인듯...돌담으로 되어있다
▲ 대방산 오름계단을 접하면서 땀방울을 짜고~
▲ 뒤돌아본 지나온 산길들~
▲ 창선대교앞이 가야할 지족마을이다
▲ 우측으로 능선을 넘어서 지족마을을 간다
▲ 창선도 일주 산길은 여기서 마무리한다
▲ 지족리에서 바라본 창선대교
▲ 남해와 창선도 사이에 지족해협에는 원시적인 어구,죽방렴이 여러곳 설치되어있네....봄기운으로 파릇한 싹이 돋아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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