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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품에 자연과 사랑이^^*

천성산~용천지맥길 본문

☆영남 알프스☆/영알근교 환,종주

천성산~용천지맥길

상석이 2010. 11. 1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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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일) : 양산 덕계/경보아파트(09:20)-320봉(09:40)-등잔산(10:00)-원적봉(11:20)-철쭉제단-은수고개(11:45)
                  천성산(12:00)-원득봉(13:10)-청송산(13:40)-덕계 장흥골(14:20) = 5시간

산행 도상거리:14.4KM (실산행거리:17KM)

※산행요점 : 일요일 오늘도 예전과 같이 아침퇴근과 동시에 근교산행을 다녀온다...

                  회사앞에서 산행준비ㅎ김밥3줄과 맥주1개를 챙기고 

                서창에 고교동창놈이 같이 가자고해서 찾아갔더니...

 

                친구놈이 모사찰에 스님이라 갑작스런 사찰에 신도들이 많이 온다면서 혼자 댕겨오란다.
                부처님곁에 있는놈이라 뭐라 말은 못하고 친한놈이라 그냥 혼자 나서기로 하고...
                서창쪽에서 천성산 오름길은 어지간한길은 훤~하지만

                오늘 가고자하는길은 초행길이라 그냥 친구의 말만듣고 경보아파트 근처에 파킹시키고 

                산길을 열어간다~                          

                320봉을 거쳐서 등잔산에 오르니 마을사람들이 간간히 들어오고...

 

                여기 능선은 생각보다 조금 길고 재미있게 오를락 내릴락 거리면서 땀을 쏟아낸다.

                정상부위 근처에는 암릉길과 암봉이 볼거리를 주고~ 

                오늘은 조망권이 좋을것같은데 웬일인지...늦은가을에 웬 황사가 짙게 깔려 주위가 혼탁할뿐이다.

 

                원적봉 근처에 오니깐 산객들이 우글우글 거리고                             

                아직 갈길이 멀어 발걸음을 재촉하면서 철쭉제단을 지나 천성2봉길 오르다 왼쪽으로 치고 내려간다~

 

                은수고개에서 다시 천성1봉으로 치고 올라서서 

                장흥골을 밑에두고 김밥이랑 맥주로 허기를 달래면서 손앞에 잡히는 군부대안의 천성산을 밟아야 하나?...

                2달전에 다녀왔지만 그래도  또 궁금해서...ㅎ고민의 고민을 거듭한다....

 

                천성산을 우측에 두고 우회길을 빠져나와 군부대 정문에 도착하니 그새~자물통으로 채워져있다 ㅎ...

                포기하고 이제 갈길을 그리면서 기나긴 임도를 빠져나와

                낙동정맥길의 원득봉으로 치고오른다

 

                원득봉에서 다시 용천지맥길로 방향을 잡고 긴 내리막길을 내려와 다시 600봉으로 치고 오른다..

                첫봉에서 뒤돌아본 천성산은 또다른 그림을 던져주고ㅎ 

                이름도 생소한 청송산에 도착하여 혼자 간식시간을 보내고 ...

                낙동정맥 원득봉에서 여기까지 쥐새끼 한마리 못봤다....

                아마 하산까지 여기 산을 내혼자 뒤져야할듯...ㅎ

 

                긴 능선을 타고 왼쪽으로 치고내려오니 마을의 산쪽 민가에는 요즘 시끄러운 산짐승때문인지

                철조망이 끝없이 설치되어있다..아마 맷돼지때문인듯...

                겨우 길을 찾아 내려오니 유치원 뒷마당으로 하산하면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오늘은 유난히 날씨가 포근하고 가을 황사가 짙은 하루였다... 상석이印

 

▲ 덕계 경보아파트 근처에 파킹시키고 산행들머리(고향집 간판)로~

 ▲ 고향집에서 왼쪽으로 이제 본격적인 산행이 이어진다

 ▲ 320봉으로 이어지는 산길은 포근하기 그지 없다

 ▲ 320봉에 표시된 삼각점 표시판

 ▲ 320봉에서 내려본 덕계 아파트군

 ▲ 320봉에서 운동시설물에 내려와 본격적인 오름길이 이어진다

 ▲ 지나온 320봉...뒤로 우측이 양산 백운산이다

 ▲ 예전에는 이곳이 전형적인 농촌이었는데 이제 제법 아파트가 많이 보인다

▲ 등잔산

 ▲ 등잔산에서 바라본 서창읍...황사덕분에 흐릿한 날씨다

 ▲ 우측으로 원적봉을 당겨본다

 ▲ 이제부터 본격적인 오름길의 연속인듯...

 ▲ 임도를 횡단하면서 원적봉까지 계속 고도를 높여간다

▲ 암릉길도 오르고

 ▲ 암릉에서 왼쪽에 천성산 정상이 잡힐듯하다

 ▲ 왼쪽끝이 은수고개,중앙임도가 철쭉제단...우측이 원적봉이다

▲ 지나온 능선

 ▲ 우측이 미타암뒤 원적봉이다

 ▲ 주전리 소류지에서 미타암밑 안부까지 차량으로 임도를 타고 올라올수있다

 ▲ 거대한 암봉을 오른다

 ▲ 암봉에서 바라본 공군부대의 천성산

 ▲ 마치 설악의 안산에 있는 고양이 바위같기도 하고...

 

 ▲ 앞의 봉우리만 넘으면 원적봉이 지척에 있다

 ▲ 암봉뒤로 내려올려는데 온통 이끼가 자라고 직벽이라 뒤돌아 내려왔다

▲ 암봉밑에는 웬 동굴이 2개나 있어 좀 으시시하다

 

 ▲ 뒤돌아본 암봉

 ▲ 지나온길을 뒤돌아보고...뒷쪽 능선이 하산길인 청송산이 있는 용천지맥길이다

 ▲ 우측으로 원적봉과 잔치바위도 조망하고

▲ 원적봉밑에 주전리에서 차량이 임도따라 올라온 안부가 조망된다

 ▲ 혈수계곡뒤로 천성산2봉

▲ 예전에는 나무짝대기에 원적봉이라 표시했었는데...

 ▲ 이젠 심심하지않게 정상석이 설치되어있네..ㅎ

 ▲ 산객에 부탁해서 한컷찍고

 ▲ 건너편에 천성2봉에는 산객들이 우글거린다

 ▲ 철쭉제단뒤로 가야할 천성산 주봉

 ▲ 지나온 등잔산 능선도 담고

 ▲ 덕계읍내도 담고

 

 ▲ 혈수계곡과 우측의 잔치바위

 ▲ 철쭉꽃 필땐 온통 인산인해인데

 ▲ 은수고개

 ▲ 은수고개에서 오름길에 활짝핀 억새

 

 ▲ 한달전만해도 억새가 장관이었는데 벌써 시들어버렸다

 ▲ 천성산2봉에는 아직 산객들이 우글우글거린다

 ▲ 멀리 정족산도 담고

 ▲ 조금전에 올라왔던 등잔산의 능선이다

 ▲ 우측으론 가야할 능선이고...

 ▲ 천성산 주봉이 있는 공군부대

 ▲ 장흥저수지를 밑에두고 일단 에너지를 보충하고 ㅎ

 

▲ 이길을 올라가면 부대 정문인데~ 그냥 내려간다 ㅎ

 ▲ 우측이 낙동정맥 원득봉이고 좌측이 가야할 청송산이다

 ▲ 임도 좌측이 낙동정맥과 용천지맥 갈림길인 원득봉이다

 ▲ 원득봉에서 뒤돌아본 천성산

 ▲ 우측으로 천성2봉이 이어지고

 ▲ 원적봉에서 이어지는 등잔산 능선길

 ▲ 원적봉 갈림길

 ▲ 용천지맥길로 방향을 잡고

 ▲ 뒷봉우리가 청송산이다

 ▲ 능선 좌측으로 무지개폭포가 있는 장흥골

▲ 천성산은 점점 멀어지고

 ▲ 좌측이 지나온 원득봉

 ▲ 용천지맥의 청송산이다....여기 지맥이 흘러 부산/해운대까지 이어진다 

 ▲ 장흥마을 유치원 후원으로 내려오면서 

▲ 천성산 전경을 뒤돌아 보면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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