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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품에 자연과 사랑이^^*

영축산 19암자 순례산행 본문

☆영남 알프스☆/영알근교 환,종주

영축산 19암자 순례산행

상석이 2010. 2. 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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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0(토) 통도사 산문(10:00)-광음암(10:10)-보문암/무량암(10:20)-축서암(10:25)-영축산(12:15~13:00)-백운암(14:00)-비로암(14:30)-극낙암(14:40)-반여암(15:00)

                -서축암(15:15)-금수암(15:30)-자장암(15:50)-사명암(16:15)-보타암(16:25)-취운암(16:30)-통도사(16:35)-영축산문(16:50)

※ 순례산행거리 : 18KM

※순례산행요점 : 이번 겨울은 뜻깊은 겨울 눈산행을 포기하고 토욜 저녁생일 행사때문에 먼 산행은 포기하고 근교산행을 맘먹고 아무 계획없이 ....
                       통도사 입구 주차장에 파킹시키고 영축산 오름길에 여러암자를 스쳐가면서 이거다~!싶어 오늘은 조금 늦은시간이지만~

                       통도사의 19암자를 순례산행하기로 맘 고쳐먹는다 그런데 해발700고지의 백운암이 문제다...일단은 영축산을 먼저 올라서 하산길로 암자들을

                       순례하는게 정답인듯 발걸음을 옮기는데 ....자장암에서 뒷쪽 돌탑뒤로 올라 사명암에 도착하니 오후4시가 넘어..도저히 겨울짧은 하루를 아쉬워

                       하면서 15암자로 마무리함.

 

 ▲ 영축산문에서 우측 지산마을쪽으로 통도사 역외에 4개의 암자가 있다...관음암,보문암,무량암,축서암

 ▲30여년 전에 창건되었다는 관음암

▲자광전(慈光殿) 앞에는 미얀마에서 모셔온 사리를 봉안한 사리석탑

 

 ▲ 도로를 따라 지산마을로 간다

 ▲영축산을 올려다본다.

 ▲지산마을 가다보면 '이뭐꼬'라이브 음식점 뒷쪽에 기와집이 보문암이고,조금 윗쪽집이 무량암이다

 ▲ 표시문구도 없어서 개인주택인줄 알고 그냥 그림만 담았는데 알고보니 암자란다.무량암

 ▲보문암

 

 ▲지산마을 제일 윗쪽에 위치한 축서암

 ▲축서암뒤로 산길을 열어간다

 

 ▲축서암 뒤쪽 갈림길에서 우측은 일반적인 영축산길인데 오늘은 왼쪽길을 잡고 간다

 ▲영축산 돌탑밑 암봉으로 올라간다

 

 ▲뒤돌아본 조망속의 지나온 암자들...

 ▲울산의 문수-남암산

 ▲정족산과 천성산군의 마루금

 

 ▲영축산과 오룡산의 암봉들

 ▲신불산과 금강폭포 협곡

 ▲재약산군

 ▲오늘 통도사 암자순례 궤적을 그려본다

 ▲남쪽으로 고향도 째려보고.... 

 

 ▲함박등과 죽바우등

 ▲이제 영축산을 보낸다 ㅎ

 ▲항상 그 자리에 위태롭게 있는 암봉은 영축산의 영력인듯하다.

 

 ▲함박재에서 본격적인 하산길 그러나 본격적인 암자순례길이다

 

 ▲오랜만에 여기 왔는데 깔끔하게 데크계단길이 설치되어있네...

 ▲백운암의 암자 뒷쪽에서 치고 내려왔다

 ▲통도사에서는 가장 멀리 떨어진 영축산의 해발700m에 올라야 만날수있는 암자로 통도사 경내 암자중 가장 멀고 높은곳에 위치하고있다.
   창건연대는 통도사 공식기록에 신라 진성여왕6년(892년)으로 나와있는데 더 자세한 기록은 없다.
   여러암자중 가장 높은곳에 위치하여 통도팔경 중의 하나로, 예로 부터 수도처로 유명할듯 인적이 드물어서 ...
   요즘같은 갈수기에도 많은양의 물줄기가 품어져나오고 물맛이 괜찮네...

 

 ▲비로암

   백운암에서 한참내려와 좌측계곡에 위치하여 찾기가 쉽지않다 간혹 등산로와 연결되어있는데

   참선중이란 표시판과 우회등로(백운암)로 이용하란 안내표시문구뿐이다 주위는 울창한 숲으로 하늘을 가려 숲의 터널을 지나는듯 포근하다.

 

 ▲1332년 창건된 통도사의 말사

    암자옆으로 차량통행이 가능한 도로가 있어 인적이 많이 붐빈다.

 

 ▲ 여기서 반야암까지 왕복 30분쯤 소요되는길이다

 ▲반야암 전경

 ▲이색적으로 계곡에 흔들다리가 있다.

 ▲1999년 창건된 암자로 경관이 수려한 반야암

 

 ▲자장골로 접어들면서 서축암,금수암,자장암을 만난다

 ▲서축암
   자장암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하고있는데 창건한지 얼마되지않아 고풍스러움은 없고.어딘지 모르게 잘 정돈되어 깔끔한 조경이 눈에 들어온다
   근래에 입적하신 월하스님과 현 감원이신 원행스님이 창건한 신형암자란다.

 ▲절집의 조경이 예사롭지않다 ㅎ

 

 ▲금수암-범어사 의 말사인데, 범어사의 말사가 왜 이곳에 있는지 이해가 ...영역관리인가?.

 

 ▲자장암

   이 암자는 금개구리 (금와)로 유명한 암자이다.

   통도사를 짓기전 자장율사께서 바위벽 아래 움집을 짖고 수도하던 곳이다

 ▲높이 약4m 정도 의 마애불이 바위벽에 새겨져있다.

 ▲법당뒤 바위벽에 엄지 손가락이 들어갈 만 한 작은구멍이 있다. 이 구멍은 자장율사가 이 곳에서 수도하고 있을때 두마리의 개구리가 떠나지 않아
   율사께서 신통력으로 바위에 구멍을 뚫어 개구리들을 들어가게 했다고 한다. 그후 한쌍의 금개구리로 , 또는 벌이나 나비로 변현한다고 한다.      
   좌우간 통도사를 찾는 참배객들은 이 자장암의 금개구리(금와)를 알현하고자 자장암에 온다고 한다.

 ▲금개구리 사진은 자장암에서 찍어 놓은것을 담아온 그림

 

 ▲사명암

    임란 시대의 사명대사께서 이곳에 모옥을 짓고 수도하면서통도사의 금강계단 불사리를 수호한  암자라고 한다.

 ▲사명암 뒷쪽으로 백련암,옥련암,서운암이 있는데 현재 시간이 벌써 오후4시가 넘어 아쉽지만 취운암쪽으로 간다

 

 ▲여기서 왼쪽으로 수도암과 안양암도 담 기회에...

 ▲취운암

   이암자는 통도사의 대웅전을 짓고 남은 돈으로 건립되었다고..역대 고승들이 이곳에 많이 주석했음을 알 수있듯

   법당 뒤쪽에는 역대 고승들의 부도가 즐비하게 서 있고 통도사의 암자들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

 ▲보타암-통도사암자중 가장 최근에 세워진 암자

 ▲ 차도옆의 보타암 전경

 

 ▲ 통도사 전경

    영축(영취)산 남쪽 산속에 자리한 통도사는 신라 선덕여왕14년(646년) 당나라로 수도를 떠났던 자장율사가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모시고 와서 창건한 절로 합천 해인사,승주의 송광사와 함께 우리나라 3대 사찰의 하나로 석가의 신신사리를 모시고 있는 불보사찰이다.

 

 ▲영축산문을 오후4시50분에 나오면서 19암자 중에 15암자를 순례하면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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