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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품에 자연과 사랑이^^*

대운산 환종주 본문

☆산야 발자취☆/양산권역

대운산 환종주

상석이 2010. 5. 30.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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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30(일) 상대마을(08:20)-홍골저수지(08:35)-굴바위(09:20)-1봉(09:35)-2봉(09:55)-대운산(10:35)-시명산(11:30)-불광산(12:00)

                 -208봉(13:30)-상대2주차장(13:50) = (산행시간 : 5H30")

※산행거리 : 도상거리: 15.5KM

※산행요점 : 5/30(일) 한 주일의 야근으로 토욜퇴근후 어중간해서 토욜 푹쉬고 나니 산친구들은 토욜산행을 계획하고 ...

                 하는수 없이 지금은 철지난 철쭉군락지 대운산을 맘먹고 아침 7시30분 홀로 떠나본다 .

                 대운산은 들머리가 수없이 많지만 울산에서 가까운 상대마을로 이동하면 대략 집에서 20여분이면 도착할수있어..

                 상대2주차장에 덩거러니 홀로 주차시키고 상대마을에서 환종주할려구 맘먹고 대충 굴바위쪽으로 방향을 잡고 오름길을 내딛는다...

 

                 홍골소류지까지는 임도길이라 괜찮은데 10여분후 본격적으로 치고 오른다 많은 갈림길이 있지만

                 우측길을 잡고 약간의 개척산행을 하니깐 무덤뒤 본능선과 합류하고 ..

                 굴바위 입구에서 잠깐의 망설임이...이른아침에 분명히 거대한 바위아래엔 기도원같은게 있을것같은 움찟한 기분이 묘하게 들어 

                 홀로 지나가긴 영~그래서 그냥 암릉을 치고 올라 1봉으로 곧장오른다 ...

 

                 1봉은 그냥 표시문구만 있고 조망도 없어  2봉으로 이동한다 ...예전에 오늘코스의 역순으로 여기까지 왔던 기억은 나는데...ㅎ

                 2봉에 도착하니 아이스켓끼 아줌마 혼자 반가운듯 연신 말을 걸어와서 ...하는수없이 엄청 단단한놈 한개 물었다 ㅎ

                 

                 2봉을 지나 대운산 정상까지 가는 산길은 엄청 많이 변해있다

                 철쭉제 행사장이 마련되어있고 험한 산길에 나무테크랑 계단이 깔끔하게 단장되어있다...

                 

                 대운산 정상에는 그런대로 산객들이 우글거린다 

                 곧장 시명산쪽으로 발걸음을 옮겨 아무도 없는 조망터에서 이른시간 중식을 산상라면 메뉴로 준비하는데

                 간혈적으로 오가는 산객들의 군침소리를 듣고 답하고 ...ㅎ

 

                 시명산을 내려와 불광산을 찍고 대운산 동릉을 타고 이제 상대2주차장까지 산길을 타는데...

                 예전에 역으로 왔던길인데 간혈적 알바를 2번씩하면서 겨우 궤도를 맞춰 208봉 마지막봉을 찍고 하산하면서 마무리하다.  

                    

                     오늘은 산행중 비가 올려는지 바람이 찬기운을 내품고 있어 시원한 산길이었는듯 하다.

 

 ▲ 온산읍지나 상대마을 들어가기전 마을 표시석

 ▲ 상대2주차장에 파킹시키고 상단에 부산-울산고속도로 교각 우측으로 운화리성지 표시판을 들머리로 올라간다

 ▲ 임도길로 홍골을 한참들어와서 위를 보니 굴바위가 시야에 들어온다 좌측이 1봉.

 ▲ 홍골소류지까지 이런 임도길을 계속 걷는다

 ▲ 홍골소류지

 ▲ 오래된듯한 표시목

 ▲ 벌써 초록이 물들어 하늘을 가리는듯하다.

 ▲ 전망바위에서 겨우 하늘이 열려서 지나온길을 담는다 -좌측계곡을 치고 올라왔다

 ▲ 굴바위 측면인데 이른아침이라 웬지 을씨년스러워서 그냥 암봉을 치고 오른다

 ▲ 암봉을 치고 올라와서 또라른 측면에서 바라본 굴바위 암봉

 ▲ 대운산1봉은 그냥 우뚝솟은 봉이라 특이한건 없다...

 ▲ 오늘 상대마을에서 여기와서 첨으로 사람을 만난다... 아이스켓끼 아줌마ㅎ

 ▲ 2봉에서 바라본 대운산군...뒤쪽은 불광산과 시명산

 ▲ 좌측멀리 문수산과 남암산...그뒤...치술령

 ▲ 멀리 울산시내...뒤로 무룡산

 ▲ 우측으로 울산항이 시야에 들어오고

 ▲ 예전에 없던 철쭉제 행사장 - 지금은 간혈적으로 피어있는 철쭉을 볼수있네...

 ▲ 철모르고 아직 피어있는 대운산 철쭉

 ▲ 산길이 이렇게 나무 계단으로 조성되어 국립공원의 돌계단보다는 걷기가 편하다

 ▲ 대운산 정상오름길의 나무계단길

 ▲ 대운산 정상에는 어디서나 산객들로 우글거려서 한컷 부탁...ㅎ

 ▲ 대운산 정상에서 뒤돌아본 2봉과 1봉

 ▲ 시명산가는길에 우측에 시명골이 있다

    고딩친구가 여기 개인사찰에 있어 30여년전에 머리빡빡이로 부산에서 자주 놀러왔는데...

    부전터미널에서 빨간뻐스 타고 겨우 웅상에 도착해서 걸어서 시명골로 들어왔던기억...

    지금은 그친구가 스님이 되어 자주 찾아가지만...

    가끔 시명골에서 대운산 오름길은 왜그렇게 힘든지...ㅎ 고딩때는 뭔줄도 모르고 많이도 산길을 올라왔는데...

 ▲ 시명산에 도착하니 나혼자뿐 ...

 ▲ 아직 11시30분인데 시장끼는 아직이지만...장소가 좋아서 한그릇...ㅎ

 ▲ 시명산에서 바라본 해운대CC...멀리 달음산도 조망된다

 ▲ 시명산에서 다시 불광산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 불광산에 오니깐 우글거려서 한컷 부탁 ㅎ

 ▲ 불광산에서 동릉으로 가는길은 이렇게 산보길

 ▲ 좌측의 대운산 정상과 우측으로 2봉,1봉

 ▲소규모 계곡을 만나기까지 오늘 두번의 감질나는 알바를 했다 ㅎ

 ▲ 계곡물이 얼마나 시원하던지...

 ▲ 마지막봉인 208봉을 내려오면서

 ▲ 저기 교각밑까지 가면 오늘 산행끝이다

 ▲ 뒤돌아본 208봉

 ▲ 교각하부의 오늘 아침 들머리와 만나면서 산행을 종료한다 (13:50)상석이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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