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품에 자연과 사랑이^^*
억산 / 범봉남릉 ~ 새암터골 3폭포 본문
※산행 일자 : 5월19일(토). 초여름같은 한낮기온 25~6도를 기록하는 더운날씨다.
※산행 코스 : 밀양/산내면 석골사 주차장(09:50)-석골사-범봉이정표(09:10)-범봉남릉-범봉(10:30)-팔풍재(11:00)
-깨진바위 중식(11:30~12:10)-억산(12:20)-890갈림(12:35)-나뭇꾼폭포(13:00)-선녀폭포(13:05)
-무지게폭포(13:10)-새암터골-석골사(14:00)
※산행 도상거리 : 살방살방~9.0 Km
※누구랑 : 회사동료 3명
※산행요점 : 5월은 감사의 계절이라했던가... 어렴풋이 계획적인 나날들은 지나가고
벌써 중순을 지나간다...감사의 마음을 다 전하지못하고.
모처럼 어제 금욜 불시에 산행계획을 잡고 근교를 떠난다....
주말은 어김없이 왔지만 아침 8시에 동료의 차량이 집앞까지 와있다 ㅎ
이런날엔 조금 늦잠도 깨으름도 피고싶은데...훌라당 챙겨서 밀양 원서리 석골사로 Go~.
한적한 석골사 주차장을 뒤로하고 석골폭포의 계곡수를 담으면서 상운암계곡으로 빠져들어간다..
하늘은 구름한점,바람한점이 아까운듯 숨죽인 산길에 벌써 비짓땀을 쏟아내고.
범봉남릉의 암봉을 넘나들면서 오늘은 왜이렇게 힘드는지 몸이 천근만근이다.
범봉에 도착까지 산길은 쥐새끼 한마리없이 조용한 여정이고....
이제 억산까지 몇명의 산객들과 조우되는 운문지맥길을 접어들면고 팔풍재를 지나 깨진바위 상단으로...
깨진바위 상단에 천상의 만찬시간을 넉넉히 보내면서 영알을 산세에 젖어들고.
억산을 경유해서 문바위쪽으로 방향을 잡고 오늘 하산코스인 새암터골로 빠져들어간다.
거칠은 하산길에 3개의 폭포를 접하는데 수량이 부족할듯..하산하면서 첫째.거칠은 나뭇꾼폭포를...
역시나 우릉찬 폭포수는 잊어야되고..두번째,아름다울듯한 선녀폭포도 그렇고 ㅎ .
새암터골 하단의 무지게폭포를 맞아 보일들,말듯 무지게를 그리면서 거칠은 새암터골을 빠져나온다.
석골사를 경유해서 바쁜산길을 끝내고 다시 울산으로 Go~(14시).상석이印
▲ 한적한 석골사 주차장(9시)
▲ 석골폭포
▲ 이른아침이라 너무 조용한 석골사
▲ 대비골 합수점을 건너고..
▲ 운문산 서릉에 위치한 치마바위
▲ 상운암계곡의 포토라인
▲ 범봉 갈림길에서
▲ 범봉남릉 오름길의 첫 전망대에서 뒤돌아본 수리봉이 위압적으로...
▲ 암릉사이 억산의 깨진바위가 모습을 내밀고
▲ 우측의 운문사 기슭에 어렴풋이 얼음굴이 보일듯 말듯
▲ 보이는 시야따라 그런지 사자얼굴 형상인데 영~
▲ 우측의 운문산의 눈높이와 고도를 높여간다
▲ 예전에 없던 범봉에 새로운 정상석이 자리잡고 있다
▲ 첨으로 산길이 발맞춰본 회사동료님들 ㅎ
▲ 팔풍재
▲ 깨진바위 상단으로
▲ 깨진바위
▲ 깨진바위 상단에서 천상의 만찬을 즐긴다 ㅎ
▲ 범봉북릉으로 뻗어내려가는 산줄기....방음산까지 이어지고~
▲ 건너편의 깨진바위 억산 정상부
▲ 조용한 암봉에 놀란 까마귀가 푸드득~!
▲ 억산
▲ 오늘 산길은 왠지 마음이 바쁘다...낼 산행이 계획되어 조금 서두른다 ㅎ
▲ 사자봉가는길에 새암터골로 빠져들어간다
▲ 하산하면서 첫번째 만나는 나뭇꾼폭포 상단부
▲ 조금 거칠은 나뭇꾼폭포...수량은 조금 부족하고
▲ 두번째 선녀폭포 상단
▲ 폭포의 라인이 이쁜데 역시나 수량이 문제다 ㅎ
▲ 세번째 선녀폭포 상단
▲ 새암터골의 협곡을 빠져들어간다
▲ 무지게폭포의 위용...햇살의 역광에 보일듯,말듯한 무지게 ㅎ
▲ 새암터골의 정돈되지많은 너덜 협곡이 조금 힘겨운 하산길이다
▲ 석골사를 빠져나오면서 오늘 간단 산행길을 마무리한다 (14시)
▲ 석탄일이 일주일전인데 사찰이 너무 조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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