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품에 자연과 사랑이^^*
재약산 억새산행 본문
※산행 일자 : 10/3(월) 전형적인 천고마비의 가을날씨
※산행 코스 : 주암마을(09:20)-주계바위(09:50)-쉼터-수미봉-천황재 중식(12:10~13시)-사자봉(13:30)-샘물상회
-금덕암-주암마을(14:50)
※산행 도상거리 : 12.1Km
※산행 참석인원 : M산악회 회원 10명
※산행요점 : 10월의 첫연휴를 맞아 산야는 아직 단풍시즌은 아닌데 남부지방은 억새꽃이 은빛으로 물들고
토,일욜은 회사일정으로 꼼짝못하고 연휴의 끝자락인 월욜에 여러 산친구들과 근교 번개를 떠난다.
오늘도 전형적인 가을날씨답게 하늘은 화창한 아침을 열어간다~
배내고개를 지나 주암마을에 9시넘어 도착하니 벌써 유료주차장에는 등산객들의 차량이 모여든다.
배내골의 건너편 신불산에는 인파로 넘쳐날것같아서 여기를 찾았지만 조금 붐비기는 마찬가지인듯...
우리 일행은 간단한 미팅후 심종태바위로 곧장 치고오른다..
몇일전부터 환절기 감기때문에 오늘 콘디션이 영~말이 아니다 ㅠ.
심종태바위까지 그렇게 힘들지않게 오를 산길을 오늘은 몇번씩 쉬고 오른다.
어딜가나 산길은 간간히 암릉을 끼고 돌아야 제격인듯 예전에 없던 정상석이 세워져있네...주계바위.
끝내주는 조망을 뒤로하고 수미봉아래 쉼터까지 치고 나간다.
오늘 동행하는 산친구분들은 산행의 내공이 거의 대단해서 진행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쉼터에서 동동주로 목을 축이고 수미봉을 경유해서 천황재에서 오랜시간 중식시간을 보내고
천황재에서 펼쳐지는 억새군락은 은빛으로 출렁이며 오랜시간 시야에 머문다.
다시 옛,천황산인 사자봉으로 거친숨을 내쉬면서 오르고 .
본격적인 원점 하산길을 또 열어간다...금덕암 계곡길을 열어 주암마을 주차장에 도착하니 2시50분.
뒤돌아본 시간일정을 엄청 빠르게 하루를 진행한 하루였다.상석이印
△ 주암마을 주차장에는 아침9시 조금 넘었는데 벌써 혼잡스럽다
△ 산행출발전 단체사진을 남기고
△ 주암계곡을 잠시 접하면서 산길을 열어간다
△ 첫산행을 동행하신 레인님과 산행내공이 높으신 해오름님
△ 오늘은 내가 콘디션이 엉망이라 겔겔거리고
△ 간간히 암릉을 끼고 올라야 제맛인듯...ㅎ
△ 심종태바위에서 바라본 신불산군의 실루엣
△ 예전에 없던 정상석이 세워졌네..
△ 가야할 능선길
△ 건너편으로 능동산에서 흐르는 능선길...오늘 하산 꼭지점이다
△ 표정들이 행복순간인듯...즐겁고 신나고
△ 간월서릉뒤로 영축산 실루엣이 펼쳐지고
△ 심종태바위에서 열어온 능선
△ 더뎌~간월재와 눈맟춤을....
△ 재약산군도 눈앞에 펼쳐지고
△ 쉼터에서 동동주로 목을 축이고
△ 재약산(수미봉)
△ 직장동료와 산행내공이 높으신 해오름님
△ 수미봉에서 조망된 신불산의 마루금
△ 수미봉아래 펼쳐지는 은빛 억새군락
△ 천황재에서 긴시간의 중식시간을 보내고
△ 천황산(사자봉)오름길에 뒤돌아본 수미봉과 뒤로 재약봉
△ 가야할 능동산 능선길
△ 오늘 조망권은 끝내준다
△ 좌측으로 펼쳐지는 가지산과 백운산
△ 첫산행을 참석하신 레인님~^^
△ 오늘 이렇게 좋은 그림을 담아본다 ...ㅎ
△ 샘물상회도 곁눈만 스치고
△ 은빛물결에 숨어버릴듯 수미봉의 실루엣
△ 얼음골의 케이블카 상부 탑승장 공사현장...우리나라 토목공사는 알아줘야할듯...
△ 계곡을 지나 금덕암으로 이어지는 임도길
△ 금덕암
△ 주차장에 도착하면서 뒤돌아본 하산길(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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