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 가령산-낙영산-도명산

 

※산행 일자 : 7 17(일) 연휴 이틀째..중부지방 바람없는 전형적인 여름날씨

※산행 코스 : 괴산/자연학습원(11:00)-화양계곡건넘-거북바위(12:00)-가령산(12:20~13:00)-무명봉(14:00)

                 -낙영산 헬기(14:55)-도명산(16:00)-미륵불-학소대(17:00)-화양주차장(17:30)

※산행 도상거리 : 12.4Km

※산행 참석인원 : 00산악회 따라서 

※산행요점 : 어제 지리산 근교의 계곡산행을 하고 오늘도 사전 예약된 산행을 이어간다.

                어제는 늦은귀가로 오늘 산행을 챙겨놓고 새벽녁에 일어나니 조금 찌뿌둥....

                탑승지인 공업탑에서 산악회 버스를 기다리는데 땀이 줄줄 흐른다.

                           

                아침 7시에 산악회 버스를 타고 괴산까지 가는데 계속 취침모드로 이동~...

                산행들머리 근처 화양천에는 향략객이 넘쳐나고 다행히 장마철에 계곡수량은 많지않다.

                화양천을 산행대장이 먼저건너고 머뭇거리는 회원들을 뒤로하고 다음으로 내가 풍덩건넌다.

                 

                건너고 모두들 등산채비를 하고 가령산으로 줄줄 흐르는 땀방울을 움켜쥔다.

                어제 지리산자락에선 간간히 선선한 바람도 불었는데...중부지방 여기는 실바람도 없다. 

                영문을 모를 거북암봉을 오르고 내려 겨우 가령산에 도착...온몸이 벌써 흠뻑 젖고...

              

                가령산 정상에서 중식을 해결하고 햇살이라도 피하는게 좋으련만..오늘은 뜨거운 열기뿐 ...

                계속된 오르내림으로 무영봉과 낙영산 헬기장에 도착하면서 도명산을 그리면서 산길을 오르내린다~

                일부회원은 헬기장에서 낙영산으로 우회하면서 주최 산악회에서 혼란스러운 상황도 발생하고 ㅎ .

                               

                공림사 계곡길에서 또 치고오른다...도명산 갈림길에서 배낭만 풀고 홀몸으로 도명산을 찍는다...

                도명산에서 속리산군을 조망하는게 오늘 산행의 피날레가 아닌가 생각된다.

 

                마애삼존불상을 지나 학소대 지천에서 혼자 나뭇꾼탕을 즐기면서 땀을 씻어낸다..

                다시 지겨운 화양구곡 계곡길을 지나면서 주차장에서 산행을 마무리한다(17:30).상석이印

△ 화양천

 

 

△ 화양천을 먼저 건너와서 ...

△ 뒤따라 건너오는 회원들...

△ 화양천에서 가령산 들머리다

 

△ 속리산군은 각양각색의 바위군이 즐비하다

 

 

 

△ 건너쪽에 중대봉과 대야산과 조항산 ...

 

 

 

△ 거북바위에서 기암

 

 

△ 뒤돌아본 거북바위 암봉

 

△ 별볼품없는 가령산 ㅎ

 

△ 오늘 태양을 피하는게 상책...엄청 뜨겁다 ㅎ

 

 

 

 

△ 백악산을 당겨보고...뒤쪽 주릉이 속리산이다

△ 백악산의 대왕봉앞에 대왕폭포가 웅장하게 숨어있는 그곳이 오늘은 그립다 휴~~

 

 

△ 무영봉에서 조망된 낙영산 헬기장

 

 

 

 

△ 헬기장에서 본 무영봉

△ 헬기장에서 본 백악산과 대왕봉

 

△ 낙영산 헬기장

 

 

 

△ 가야할 도명산

 

△ 미륵산성

 

 

 

 

 

 

△ 도명산 3거리에서

△ 도명산 오름길에 또한번 뜨거운 열기를 토해내고...

 

 

△ 오늘 산행의 포인트인 도명산

 

 

△ 도명산에서 조망되는 속리산군은 단연 압권이다

 

 

 

 

 

 

 

 

 

 

 

△ 학소대

△ 첨성대

 

 

 

 

△ 화양주차장에 도착하면서 더위사냥 산행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