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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동산~작성산 본문

☆산야 발자취☆/충청남북도

제천/동산~작성산

상석이 2010. 4. 19.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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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8(일) 제천/학현리(10:30)-작은동산(11:20)-모래고개(11:30)-성봉(12:05)-중봉(12:50)-동산(13:00)-새목재(13:20)-까치산(13:40)-작성산(13:45)

                -소부도(14:30)-남근석(14:50)-장군바위(15:40)-SBS셋트장(16:05)-성내리주차장(16:25)

 

※산행거리 : 도상거리:13.2Km (실산행거리:17Km)

※산행인원 : 울산코산 회원 뻐스1대

※산행요점 : 4/18(일) 몇일전에는 예년에 없던 춘사월에 전국적인 이상한파로 폭설도 내리고 요즘은 종잡을수없는 봄날씨다

                  가끔씩 산야의 언저리에 진달래꽃이 꽃망울을 피고있지만....아무래도 변덕스런 봄이다

                  중부지방의 기암과 암릉은 뭐니 뭐니해도 제천의 충주호 근처가 그런대로 멋들어지고해서

                  오랜만의 금수산 자락의 동산으로 향한다....

 

                  여기 제천의 구전에 의하면“오랜 옛날 여자의 기(氣)가 강해 남자가 단명한다는 유래에 따라 남근석이 세워졌다는 동산을 ”... 

                  동산과 작성산의 능선은 무암골을 보물자루처럼 감싸 안으면서 무암골의 양편에
                  오늘은 소뿔바위,칼바위,장군바위,낙타바위,남근석 등 어느곳이 더하고 말것도 없이

                 주옥같은 기암의 암릉과 노송과 충주호가 어울어져 숨막히는 경관을 맘껏 담아왔다.ㅎ

 

                  실산행은 아래학현리에서 출발해서 작은동산까지는 그져 가족들과의 산책길인듯 포근한 산길이 이어지고~

                  모래고개에서 윗쪽 동산의 주능선을 치고오르면서 본격적인 산행의 맛을 조금 볼수있다..

                  건너편 멀리 충주호를 우측에 두고 멀리 금수산이 우뚝 솟아있고 예전의 신선봉~조가리봉을 산행할때를 간간히 생각도 해보고... 

                  성봉에서 동산까지는 그져 그런 육산의 등로로 산야의 많을것을 생각하는 코스인듯....

                  동산을 경유 새목재에서 까치산까지는 된비알이다 ...그렇게 정돈된 등로는 아니고 조금 거칠듯한 맛이 일품이다 .

                  까치산지나 작성산 정상석은 아무래도 잘못 위치한듯 고도771M로 표기되어 아닌듯...

 

                  무암사로 하산길에 소뿔바위랑 소부도와 입맞춤하고 ...남근석을 염두에 두고 또다시 치고오른다

                  다행히 산친구님이랑 3명이 발을 맞춰서 750봉을 돌아 장군바위랑 낙타바위를 품고 직암릉의 자일에 의지하며 무암골로 내려와

                  성내리 주차장 도착으로 멋진산행을 종료한다 (16:25)

                 

                 

                   사람이 무언가를 좋아하는데는 특별한 이유가 없다.

               그냥 좋은거다 산행이라면.

               한 번에 강렬하게 각인된 좋은 감이 왔을땐 더욱 그렇다.

               눈을 감아도 자꾸만 생각나고 가고싶다면 ....

               이 정도면 중증이다.

               여기 ,자신이 나고 자란 그런곳이 아니라도 훌쩍,다녀올수있다면 중증이다.

 

 

 ▲단체로 흔적을 남기고

 ▲여기는 산야의 흙이 거의 마사로 되어있어 송이버섯이 많은듯...

 ▲충주호의 신청풍대교가 거의 완공되어가고..

 ▲모처럼 치고 올라오니 벌써 이마에 땀방울이 맺힌다 ㅎ

 ▲학현리 건너편 보이는 조가리봉과 저승봉~신선봉까지의 능선을 담는다 ... 저기 암릉은 끝내주는데 ㅎ

 ▲가족과의 산책코스로 이정표가 투렷하다

 ▲요즘은 자치단체에서 뭔 그렇게 이벤트 행사가 많은지 ...여기도 ㅎ

 ▲여기가 작은동산

 ▲작은동산에서 모래고개를 횡단하여 본격적인 산행을...

 ▲이런 돌삐도 담고

 ▲요런 자일도 당겨보고...

 ▲지나온 작은동산 능선도 담고...

 ▲성봉오름길에 '작은동산성'

 ▲첫번째 성봉의 돌탑

 ▲학현리 건너 뒷쪽 삐쭉 솟은봉이 금수산...북으로 망덕봉 산능선과 신선봉 능선이 저승봉과 조가리봉에 이르고

 ▲두번째 중봉

 ▲동산 갈림길에서

 ▲동산은 그렇게 특징적인것은 없다

 ▲새목재에서 작성산까지 거칠은 산길을 오른다

 

 ▲까치산 정상에서 뒤돌아본 동산

 ▲작성산 정상의 현재 고도계는 840M를 가리키는데 정상석이 아무래도 위치를 잘못 선택한듯...771봉은 따로 있는뎅 ㅎ

 ▲오늘 정상석에서 마지막 도장 ㅎ

 

 ▲하산길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충주호가 끝내준다 ㅎ

 ▲무암사뒤 대슬랩구간

 ▲바라본 천년고찰 '무암사'오늘은 갈수있을려나 몰겠다 ㅎ

 ▲마음은 건너편의 남근석과 장군/낙타바위로 가고 있는뎅 ㅎ

 ▲특이한 '소뿔바위'

 

 ▲무암사의 '소부도'

 ▲무암골까지 내려와 다시~남근석으로 향한다

 ▲둘러보지 못하지만 그림으로 무암사를 담는다 ㅎ

 ▲남근석으로 오름길은 엄청 가파르다 ...그런데 오고 가는 산객중에 웬 여자분들이 그렇게도 많은지...ㅎ

 ▲건너편의 장군바위,낙타바위

 ▲요놈이 남근석 ㅎ

 ▲이제 다시 동산의 주능선 750고지까지 치고 오른다

 ▲점점 고도를 높이니깐 충주호가 한눈에 들어오고...

 ▲하산길의 장군바위를 담으면서 계속 오른다 ㅎ

 ▲오늘 날씨만 화창하면 조망이 쥑일건데 잉~

 ▲드뎌~주능선 도착하여 성내리로 방향을 잡고

 ▲이제 장군바위,낙타바위를 품으러 간다

 ▲요게 '낙타바위'

 ▲건너편의 남근석을 당겨보고...

 ▲이게 '장군바윈가? 잘몰겠따 ㅎ

 ▲오리지널 낙타바위 모습

 

 ▲무암사를 또 당겨본다

 ▲하산길에 멀리 무암지를 지나 주차장까지 담으면서 간다

 ▲SBS 셋트 촬영장

 

 

 ▲'봉명암'글자를 풀이하면 봉황이 울었다는 돌삔데...ㅎ

 

 ▲성내리에서 본 충주호를 담으면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상석이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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