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 석룡산 자락의 영지버섯

 

※ 9/5(일) : 김해 상동면 우계리 석룡산 자락 (10:00~11:00) ※인원 : 초딩친구랑 둘이서  ※요점 : 9/5(일) 일욜 아침에 야근퇴근하고 산행을 갈려니 좀 뭐해서 궁리하다가 ....~             초딩친구랑 둘이서 예전에 알찬수확을 한 그곳이 생각나 김해 상동면 석룡산 자락으로 떠난다.            우계리에는 꼭 2년만에 와보니깐 멀쩡한 산의 허리에 임도 공사로 파헤쳐져있어 어리둥절하다.            몇번을 망설이다 여기까지 왔는데 하면서 예전의 숲풀을 헤치면서 영지를 찾아나선다.            여러곳의 공사흔적들이 예전의 그곳이 아니었고...            그래도 손바닥만한 영지버섯을 딱 8개 수확하고 더 수확하고픈 현지의 여건이 안좋아 그만 하산했다.            한시간 가량의 시간으로 그래도 괜찮은 결과지만 산세가 파헤쳐진 모습이 씁쓸한 마음을 간직하고 귀울~.   ▲ 오늘 예전의 수확지를 바라본모습이다 ...산허리를 파헤져놓은 임도공사현장...               ▲ 2년전의 모습은 산세가 깨끗했는데...ㅠ  ▲ 예전에는 영지버섯이 지천에 깔려있었는데 ...오늘은 조금 귀한편 ㅎ  ▲ 야생 석류나무는 오늘따라 엄청 많이 본다 ....몇개 따왔지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