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품에 자연과 사랑이^^*
오시리아 해변을 따라 (송정역~대변항) 본문


※힐링 일자 : 26년 02월 01(일) 푸른바다에 은빛햇살이 눈부시게 감싸는 해변의 날씨다
※힐링 코스 :
송정역(10:20)-송정천/송정2교-공수항(11:00)-시랑대(11:30~50)-용궁사-동암항-
아난티코브(12:10~40)-오랑대-서암항-연화리(13:30)-대변항(14~15:00)
※힐링 도상거리 : 10Km
※힐링 요점 :
병오년 새해를 맞아 계속 이어지는 꽁꽁 숨겨진 한파가 전국을 차가움이 휘몰아치고
예전의 삼한사온의 관습은 기상이변에 흔적조차 옅게 잊혀져가는 현실이라
도통 혼란스런 지구촌의 굴레마냥 일기예보도 예측조차 힘겹게 이어지는 시간들이
일상의 다반사로 반복되어 흘러간다
지난해에는 개인적으로 잊혀지기 힘든 굴곡의 이야기를 간직하며 멈춰서서
대략 몇개월째 텅빈 공간에 익숙한 아웃도어의 끈을 내려놓으며 불쑥 생각도 않은 생소한
골프레슨을 받으며 입문의 문턱을 넘으니 아직 마음 같지않아 현실의 방향이 오합지졸이고...
새해의 2월을 맞아 친구들이 이런저런 힐링의 깃발로 미끼를 이렇게 저렇게 던져
은근히 무뎌진 시간도 나태한 생각도 깨울겸 근교의 힐링의 공간을 찾아
송정에서 기장읍의 대변항까지 해안길에 동행하며 나아간다
어느길이든 펼쳐지는대로 걷고 또 뛰며 나아가는 각양각색의 의미를 쫒아...
낮선듯한 공간에 생소한 시간을 내려놓으며 기댈수 있는 무언가를 바라며
헐겨운 일상의 흐름에 식어가는 열정을 움켜쥐고 멀어지는 세월이 헛되지 않게
붙잡아도 보며 늘 이어지고 지속되는 길에 솔직히 허상같은 집요함에도
고정의 끄나풀을 불끈 붙잡고 올곧이 방향성은 놓지 않으려고...
송정해변과 경계를 이루는 송정천을 건너 잠시 도롯길을 따라 공수항에 들어서고 이어서 용궁사까지
해안으로 이어지는 길은 오직 우리들만의 힐링공간으로 나아가고 시선이 움켜쥐는
푸른빛 바다에 은빛햇살이 부딪치고 포근한 기온에 2월의 아름다운 값진 힐링이 아닐까 싶고...
오시리아 해안에서 남향으로 구덕포,청사포까지 해수면에 아련히 낮익게 펼쳐지는 모습들이
또 시야에 머물며 웃고 떠들다가 불쑥 용궁사근처의 시랑대 절개해안에 다가선다
몇년전의 이곳은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거대한 기암구간이 거칠어서 찾기도 쉽지 않았는데
이제 반듯한 데크계단이 조성되어 지난날의 무식함보다 현실의 유익한 시대로 변화 갈망에
더욱 정갈해진 느낌들이 펼쳐져 친구들과 널널히 시랑대의 은빛바다로 내려서고...
워낙 해안의 수직 암벽들이 거칠은 지형이라 안전펜스로 둘려쳐져 조금 아쉽지만
오늘은 잔잔한 푸른바다의 물결에 은빛이 부서지는 햇살은 평온의 힐링을 더 북돋아주고
이어서 빙돌아 용궁사에 들어서니 누군가 그런다...
해안에 위치한 유명 종교의 시설물에 거의 찾아드는 인파는 보살은 거의 아니고
전국에서 찾아든 모든 연령대의 탐방객이 다수인듯 예전에는 지긋한 나잇살을 품어야
평온을 위해 찾아가는 사찰이지만 요즘은 거의 공감의 인증을 남겨야 하는듯
언제나 이곳 경내로 드나드는 인파는 물반 고기반인듯 참 많이도 찾아온다...
혼잡한 경내를 피해 동암항을 경유해서 아난티타운에 들어서서 커피타임으로 포근한 햇살아래
시간을 내려놓고 이곳에서 대변항까지 이어지는 해변길은 또 물반 고기반으로 절정의 인파로 북적되고
오랑대에 들어서니 전국의 유명세를 돈독히 알려준 대형 화재사고의 반얀트리 리조트 건축물이
시야에 들어와 이제 모든게 정갈하게 시설되어 있는데 주변의 산책길은 진입을 금지하는
펜스로 여러군데 막혀 힘겹게 월담 이동으로 짧은 다리는 고역을 치룬다
연화리의 서암항을 경유해서 대변항에 들어서서 대변항의 원조할매집에 들러서
대표적 어산물인 멸치를 메뉴로 횟감,구이,찌게에 무색 사이다,붉은빛 음료까지 곁들이며
친구들과 웃다가 왁자지껄스런 편안한 힐링의 시간을 내려놓는다(14~15:00)



└▶ 송정천으로 행정구역은 해운대구,기장읍으로 구분되고...



└▶ 늘 다가오고 보듬는 길이 습관처럼 끌림의 중독에 허상과 아쉬움만 가득 채워져
걷고 또 뛰어도 보고 뭔지 휙 잡히지않는 허접한 삶의 빈수레마냥 다 그런가 싶고...


└▶ 공수항





└▶ 오시리아 근처의 작은백사장을 휘감으며 해안의 길을 따라 시랑대 용궁사로 이어가고...



└▶ 시랑산 아래의 해안길에서 펼쳐본 구덕포,청사포




└▶ 시랑대 해안의 기암구간





└▶ 시랑대 각자




└▶ 몇해전에는 이곳 시랑대 돌탑에서 용궁사의 용왕님 뵈러 들락거렸는데
이제는 사찰경계 담벼락이 시설되어 요즘은 종교적 시설물도 관리영역이 되었나 싶다





└▶ 걷는 길에서 잠시 머물다 흐르는것은 흐르게 보듬고 스치는 계절이 머물며 짙은 세월이 묵혀져도
지나온 길에 세월의 굴레가 쌓여도 비움과 채움의 연속으로 일상의 모든것들 흐르게 놔두면 얼마나 행복할까...

└▶ 세상사 현실의 울림은 짙고 옅은 파고의 연속으로 세월에 다가와 가슴에 담아두고
어느 물결이든 여기서 또다른 아름다움의 여정이 채워지는 반김으로 변해가고...




└▶ 전국적 유명세를 돈독히 하는 해안에 유치한 용궁사
찾아오는 탐방객이 속된 표현으로 물반 고기반으로 웃어넘기지만...





└▶ 아난티타운에서 커피타임...


└▶ 간절한 토속신앙이 숨쉬는 오랑대

└▶ 대형 화재사고가 발생된 오랑대근처의 반얀트리 리조트건물







└▶ 대변항의 죽도




└▶ 대변항의 멸치 조형물




└▶ 오랜만에 싱싱한 멸치의 다양한 메뉴로 무색사이다,묽은사이다를 곁들이니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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