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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품에 자연과 사랑이^^*

금련산,황령산 사찰순례 (사찰36,암자6) 본문

☆산야 발자취☆/명품 힐링길

금련산,황령산 사찰순례 (사찰36,암자6)

상석이 2024. 12. 1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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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일자 : 24년 12월 17(화) 모처럼 겨울의 기온은 2~7도 차가운 날씨다

※힐링 코스 :

  도시철도/부전역-감로사(10:00)-진구/황령산둘레길-감은사-구상반려암-연제구/물만골-마하사-

  수영구/우암사-얼음골-금련사(12:30)-남구/지장암-금련산,황령산/봉수대-바람고개(15:20)-

  문현1동/황령산생태숲-황령산레포츠공원-부전동(16:50)

 

※사찰,암자 순례 코스 : 사찰 36 , 암자 6

  감로사-고운사-옥수정사-(약사암,황령사,대흥사,문수사,운고사,영명사,관음사,정음사,수곡사,연화사,

  공덕사,보광사)-약수사-마하사-관음사-극락암-법륜사-용화사-용문사-우암사-장수사-금련암-금련사-

  세존사-항련사-지장암-봉암사-천명사-성암사-해안사-연대사-인각사-보광원-보명사-홍제사-용해사-

  금련암-금성사-기봉사

 

※힐링 도상거리 :  금련산,황령산의 둘레길을 따라 26Km  

 

※힐링 요점 :

  12월의 중턱을 넘어서니 올해도 숨가프게 달려온 기억들이 유독 연말에는 잔잔한 아쉬움과

  애잔한 미련이 뒤죽박죽 밀려들고 나름의 길을 찾는게 유별하거나 지루한건 아니지만

  스쳐가는 시절은 참 더디게 가더니 묵혀진 세월만큼 아련한 그 물결이 이제는 너무 숨가프게 흘러

  가는 길이 지름길이라도 되는지 흐르는 현실은 시잿말로 어질어질...

 

  초겨울의 계절에 연말은 누구나 돌아보고 새로움도 예측하는 시기라 특이한건 없지만

  여러가지 여건들이 하나 둘 혼동의 일상에 얼마전 전국이 정치적 소용돌이가 휘감겨 한겹이

  더 덧씌워져 꽃피는 춘삼월이 되어야 약간의 안정을 찾지 않나 생각하니

  게그같은 어리석음에 C발 열불이 터져 좋은데이 한병씩 꽤나 믹서한다

 

  하는 일도 없는 주제에 바쁨을 핑계로 숨죽인 배낭을 움켜메고 오늘은 도시철도의 전포역까지

  이동하여 도심에 우뚝 위치한 4개의 행정구역에 경계를 이루는 금련산,황령산의 둘레길을

  기준으로 수많은 사찰과 암자를 두루 탐방&트레킹을 전포동의 해발 80여M에 위치한

  감로사에서 편안히 한 걸음씩 나아간다...(10:00)

 

  2~30여년전부터 펼쳐가는 독특한 테마산길이 이제는 입문 코스처럼 알려져 나름 자부심도 UP되어

  당시는 특별한 자료조차 미비할때 통도사19암자순례,범어사9암자순례 금정4산성종주,금백종주 등등

  오늘도 신규 테마길을 이어가는게 쉽지는 않지만 사찰과 암자의 규모가 얼마나 되는지...

 

  감로사에서 둘레길까지 잠시 고도를 170여M로 높여 산 허리길을 따라 고운사,옥수정사를 탐방하고

  척박한 물만골을 따라 힘겨운 은둔지역의 약사암을 시작으로 황령사,대흥사,문수사,운고사,

  영명사,관음사,정음사,수곡사,연화사,공덕사,해발 250여M에 위치한 보광사까지 가옥의 숫자대비

  사찰의 숫자는 4:1쯤 되지 않을까

 

  보광사에서 산길을 따라 잠시 약수사로 내려서고 다시 산마루를 넘어 깊은 산속에 묻혀있는

  천오백년의 고찰 마하사를 들어서니 이런곳에 고찰이 있다는건 생각외이고 이어서 관음사,극락암,

  법륜사,용화사를 지나 산마루를 넘어 용문사 그리고 우암사,장수사를 스치며 얼음골을 건너

  익숙한 광안동까지 숲길을 이어가고...(12:10)

 

  숲속의 금련암을 빙돌아 도심의 대규모의 사찰인 금련사에 들러 잠시 쉼표를 내려놓고

  근처의 세존사를 지나 중딩때의 모교인 수영중학교를 50여년만에 다가가니 참 많이 변했구나

  싶고 중딩때 4층 교정에서 광안리 해변이 파도소리도 듣고 보였는데

  지금은 모든것이 유명 관광명소가 되고 대규모 APT시설이 공사중...

 

  항련사를 들어서서 잠시 짐승길을 따라 한적한 곳에서 라면으로 중식을 채우고

  근처의 황령산로에 들어서서 잠시 지장암을 찾아 한참을 내려서고 이어서 도롯길과

  힐링길을 따라 해발 414M의 금련산 산정에 가까이 가니 철조망으로 접근금지로 되돌아

  황령산으로 올라선다...(15:00)

 

  황령산의 봉수대를 지나 사자봉의 너덜길과 편백숲길을 따라 바람고개를 경유해서 문현1동의

  봉암사,천명사로 내려서서 성암사,해안사,연대사,인각사를 지나 황령산 생태숲길을 따라

  이어가며 보광원,보명사를 지나 홍제사,용해사 금련암 그리고 해발 260M에 위치한

  금성사를 품고 황령산 레포츠공원으로 내려서서 마지막으로 기봉사에 들어선다...(16:50)

 

  오늘은 아무도 선뜻 다가가지도 알지도 못한 믿음의 종교적 테마의 길인

  금련산,황령산의 사찰 36곳,암자 6곳 순례탐방을 마무리 한다

└▶ 도시철도/부전역에서...

└▶ 전포2동의 황령산아래 감로사에서 사찰순례를 시작하면서...

└▶ 고운사 

└▶ 모든것은 조금씩 비워질수록 여유가 묻어나 그런것이 세월이고 술잔이라도  

       펼쳐지는 공간이 많은것이 담기지 않아도 가슴에 열정이 식지 않을때

       움켜쥔 만큼 비워진 가슴에 조금씩 채워져가고...

└▶ 옥수정사 

└▶ 도심에 유독 700여M의 은둔 물만골에 들어서면서 약사암,황령사,대흥사,문수사,운고사,영명사,

       관음사,정음사,수곡사,연화사,공덕사,해발 260여M의 보광사까지 많은 사찰들이 현존하고...

└▶ 보광사 

└▶ 연산2동 물만골 

└▶ 천오백년의 깊은 내력이 있는 마하사 

└▶ 용화사 

└▶ 어느 친구가 툭~! 그런다...

       ' 야 임마~! 살아가는데 정답은 없다카더라 대충~알것나?'

       '친구야~ 내 말 잘 외어놔라 까묵지 말고!...'

       '뭔 말이고 '

       ' 정답이 없는게 아니고 니가 정답을 만들고 찾아 쓰는거다 알것나?...'

└▶ 우암사 

└▶ 장수사 

└▶ 망미동의 얼음골 약수터 

└▶ 금련암 

└▶ 지나온 길은 하루가 넘치거나 모자람도 없이 일정한 흐름이었는데 

      이제는 틈새의 간격에 조금씩 시대의 물결에 변화가 먼저 다가오고... 

└▶ 대규모의 사찰 금련사 

└▶ 50여년만에 찾아온 모교 수영중학교 

└▶ 항련사 

└▶ 통신시설 뒤쪽 산정으로 가는길... 

└▶ 지형도에 표시된 금련산의 산정은 철조망으로 막혀있고... C발~ 

└▶ 금련산과 장산 

└▶ 수영만 그리고 용호만 

└▶ 용호만 그리고 부산북항 

└▶ 도심을 감싸는 금정산의 산마루... 

└▶ 황령산 산정 

└▶ 부산북항 그리고 영도 

└▶ 우측 장산에서 이어지는 용천지맥의 산마루 

└▶ 텅빈 산정에 아무 생각없이 차가운 창공의 고요를 품고 세월이 숨가프게 흐를때 

      잠시 멈추니 계절과 자연에 작은 쉼을 얻어 허접한 한해를 치유하고... 

└▶ 사자봉아래의 너덜지대 

└▶ 사찰의 순례길에 그윽한 한적함과 햇살이 포근히 다가와 머물고 

       이유없이 불쑥 멈추니 도심속 자연은 깊은 고요에 잡다한것 내려지고  

       미처 모르는 변화가 읽혀지고 쉬어가는 숨결을 일러주고...

└▶ 바람고개 

└▶ 문현1동의 산촌 

└▶ 성암사 

└▶ 해안사 

└▶ 보광원

└▶ 용해사 

└▶ 사찰 입구에 '맹견주의'?

└▶ 기봉사  

└▶ 금련산,황련산의 사찰 36곳과 암자 6곳을 두루 탐방하니 생각외로 많은 사찰들이 

      대체적으로 북서향인 문현,전포,양정,연산 망미동에 많이 현존하고 있는 특이점이 있고...

금련 황령산 사찰순례산행.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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