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품에 자연과 사랑이^^*
비슬/조화봉 남릉 본문
※03/27(일):경북/청도 각북면 군불로(10:00)-산길진입(10:20)-전망바위(11:20)-부채바위-989봉(12:00)
-대견사지(13:00~13:40)-조화봉(13:50)-전망바위-비슬일품송(14:50)-낙성지(15:10)-비슬리조트(15:40)
산행 도상거리:12KM
※산행요점 : 3월 하순을지나는 요즘은 예년같으면 야생화가 한참 꽃망울을 내밀즈음인데...
중부지방에는 이상한파로 폭설이 내리고...
남부지방에도 산야는 포근한데..간혈적으로 스치는 바람은 차갑다....
모처럼 주말을 쉬는데 일욜 아침에 친구랑 어느 산행을 할까 떠나는데 도무지 종잡을수없어 그냥 나선다...
요즘은 날씨도 혼란스럽고 이웃의 일본이란 나라도 혼란스럽고...여기서도 도무지 알수없는 혼란의 연속들...
부유한 나라의 국민들은 혼란을 격고있으니....
밀양을 지나 청도 밤티재를 올려서니,좌측이 화악산..우측이 청도 남산이다 .
전면에는 비슬산 조화봉이 시야에 들어온다.
비슬산의 참꽃은 아니지만 결정을 하고 그곳 들머리인 각북면 리조트로 향한다.
군불로찜질방의 텅빈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10시에 좌측의 능선으로 원점회귀를 잡고 산길을 여러간다.
군불로의 산길이정표가 표시되어있으나 정확하지 않아 혼란스럽고 그렇게 인적이 많지않는 산길이다...
건너편의 상수월로 연결된 임도를 따라가다 곧장 산길을 접어든다
오늘은 날씨가 조금 포근한 날씨지만 간간히 차가운 바람이 전신을 감싸고.
고도600을 오르내릴때부터 암릉을 계속 넘나들면서 989봉까지 이어진다.
오르면서 친구랑 둘뿐이고 간혹 고라니가 뛰어다니는것뿐 인적이 없다~
그져~적적함을 달래주는건 깨끗한 조망과 조화봉의 위용뿐이다.
989봉에서 대견사지를 들러 중식을 해결하고 여기선 산객들이 조금 북적이고...
조화봉의 강우관측레이더 건물의 우측길인 동릉으로 하산길을 접어들고..
군불로 이정표는 있으나 원시적인 산길이다
하산길도 인적은 없고 낙성지를 지나면서 리조트쪽 주차장으로 향한다.
여기서 한바퀴 산길을 도는데 그렇게 짧지만은 않은듯하고...
다시 청도를 경유해서 울산으로 돌아왔다. 상석이印
▲ 청도 밤티재에서 각북면/남산리쪽으로 가면서 담아본 조화봉
▲ 비슬리조트에서 산행을 원점회귀한다
▲ 비슬산 수련원
▲ 임도를 따라가다 산길을 치고 오른다
▲ 또 임도를 만나고
▲ 여기서는 임도를 버리고 본격적인 능선으로 접어든다
▲ 우측으로 조화봉 동릉의 절개지가 압권이다
▲ 청도/각북면의 산촌풍경...우측뒷쪽이 청도/남산이고,밤티재이다
▲ 고도를 높이니깐 조금씩 산길이 거칠어진다
▲ 989봉에서 조화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 조화봉에서 하산할 동릉능선
▲ 조화봉의 강우레이더건물
▲ 지나온 능선...뒤로 청도남산과 화악산이고...희미한 영알이 실루엣으로 펼쳐진다.
▲ 상수월 갈림길
▲ 오페라바위
▲ 좌측이 989봉
▲ 암릉을 타고 계속 989봉까지 이어진다
▲ 가차바위
▲ 좌측의 989봉까지 또 오르내림의 연속...
▲ 989봉에서 좌측의 관기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 989봉
▲ 조화봉옆의 대견사지 시야에 들어오고....
▲ 관기봉도 유혹을 하지만 다음에...
▲ 989봉 오름길은 조금 깔딱시럽다
▲ 989암봉
▲ 오늘의 최고 포토죤이다
▲ 조화봉 능선부의 꽃망울이 필듯,말듯하고
▲ 대견사지에는 몇명의 산객들이 있는듯...저곳으로 간다
▲ 부처바위
▲ 코끼리바위
▲ 거북이바위
▲ 대견사 3층석탑..
▲ 비슬산 참꽃축제 준비가 한참인듯...
▲ 물개바위란다
▲ 비슬산 진달래군란지와 대견봉과 월광봉
▲ 조화봉에 위치한 강우레이더 관측소건물
▲ 예전에 없던 비슬교가 하늘아래 맞닿았네...
▲ 비슬교에서 본 톱바위는 영~그렇다 ㅎ
▲ 비슬산 최고의 스카이라인....월광봉과 대견봉
▲ 조화봉
▲ 레이더관측소 건물 우측으로 내려가야하는데 웬 개들이 시끄럽게 짖어대는지 ㅉㅉㅉ~
▲ 내려오면서 계속 백구 한놈이 짖어댄다...된장가지고 올걸그랬나 ㅋ
▲ 하산길에 지천에 널려있는 운지버섯도 채취하고
▲ 하산길에 멀리 창녕의 화왕산과 영취산이 시야에 들어온다
▲ 비슬산 일품송이란다 ...이품송도 있다는데..담에~ㅎ
▲ 좌측길로 내려왔다
▲ 깊은산골의 낙성지...물결이 얼마나 맑은지...
▲ 주차장에서 뒤돌아본 조화봉의 위용을 보면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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