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품에 자연과 사랑이^^*
범서 옛길따라 (무학산-허고개-국수봉-중리고개-망성교) 본문
※10/31(일) : 주차장(08:50)-무학산(09:25)-한실재(10:15)-연화산갈림길(10:35)-허고개(11:00)-국수봉(12~12:30) 380봉 갈림길(13:05)-중리고개(14:00)-망성교(14:30) ※산행요점 : 가을이 왔다가 뺏기는듯 몇일간은 초겨울날씨같다. 계획을 세울수없을 정도로 회사의 바쁜일정으로 개인적인 일정은 뒤로 미루고...
어느듯 가을이 떠나갈려구 발길짓하는듯한 요즘은 조석으로 차가운 날씨다... 그렇게 올해는 단풍이 곱다고 하던데 그렇게 때깔좋은 오색단풍을 즐기려 했지만... 개인적인 시간은 도져히 만들수없다....
토욜 야근들어와서 일욜 아침에 퇴근과 동시에 근교산행을 훌적 다녀오는수밖에 ㅎ... 조금 피곤한 몸을 챙겨서 예전의 20여년전의 선바위로 유명한 범서를 다녀온다.
요즘은 '범서옛길따라'테마도 있고해서 혼자 지도책펴고 궁리끝에 ... 망성교에서 무학산을 타는 국수봉서남릉으로 ...그리고 허고개에서 국수봉을 찍고 국수봉남릉의 옥녀봉으로 그리고 중리고개에서 중리의 망성교를 날머리로 정했다. 퇴근하면서 근처 편의점에서 김밥3줄,캔맥주1통을 챙겨서 가마정가든에 몰래 주차하고...
아침8시50분에 본격적으로 무학산을 오른다.... 무학산은 첨인데 40여분 치고올라와 도착하고 다시~국수봉서남릉의 임도랑 산길을 섞으가면서 연화산아래 운동시설의 안부를 지나 허고개에 도착한다.
허고개에서 국수봉까지는 땀꽤나 흘린다... 국수봉에서 몇몇의 산객과 이야기꽃도 피우고 다시 국수봉남릉을 치고 내려간다
옥녀봉 못가서 우측으로 중리로 방향을 잡고 고도를 낮춰내려간다.. 능선을 가는중 정지곡산골에 방목하는 도사견 2마리가 하도 짖어대면서 근처를 어슬렁거려 ㅎ 공포스런 기분도 들고 스틱으로 휘둘려보고...더러워서 피한다고 우회길로 간다 유별스런 개때문에 등로를 이탈하여 알바도 하고 ㅆㅆ~.
겨우 겨우 등로를 잡고 중리고개쯤에 웬 까치독사가 피하지않고 길을 막고 서있다... 개보다 요놈의 독사는 피할려고 한참을 우회해서 중리고개를 지난다...휴~
오늘 일정이 좀 사나운듯.... 걸음아 살려라하고 내달려서 망성교 근처 중리쪽으로 급하게 하산하여 산행을 종료한다(14:30)
집에 도착해서 사진을 정리하면서 뭘 잘못했는지 그렇게 많던 그림들 몇장 남겨두고 몽땅 날라갔다..... 상석이印 |
▲ 망성교 지나서 가마정가든에 주차시키고 무학산 오르면서 뒤돌아본다
▲ 무학산의 산불감시 초소다 여기에는 '무학산만디'정상석이 있고 ... 조금뒤 오리지널 정상석이 있다
▲ 무학산 정상에서 바라본 수재들만 들어온다는 울산과기대 전경
▲ 무학산에서 바라본 문수산밑 천상 아파트군 사진은 여기뒤로 홀라당 날라가고 없다...으~~~
▼ 아래 사진은 예전의 다녀온 사진을 삽입해서 편집했다.
▲ 무학산에서 바라본 망성교~선바위
▲ 우측 내사에서 옥녀봉~국수봉 남릉이다 중앙능선을 경유해서 중리고개로 오늘 하산코스이다
▲ 좌측이 치술령이고 중앙이 오늘가야할 국수봉이다
▲ 정상석이 두개인데 오리지널 "무학산"정상석
▲ 산길을 20여분 우측으로 가면 욱곡마을과 한실마을을 잇는 한실재이다 여기서 연화산 안부까지 임도길~
▲ 지겨운 이런 임도길을 걸어간다
▲ 우측으로 채석장을 보면서
▲ 채석장을 상부를 지나면서 만나는 3거리 여기서 좌측의 임도를 버리고 우측 산길로 열어간다
▲ 산길 10여분을 지나 내림길에 좌측 임도와 마주치고
▲ 연화산 갈림길에 위치한 운동시설물... 우측으로 허고개로 내려간다
▲ 허고개로 내려가는중 정면으로 국수봉이 우뚝솟아있다
▲ 좌측에 치술령이고,우측의 국수봉 서릉으로 이어지는 능선
▲ 허고개를 내려와 만나는 울산과 두동의 경계석
▲ 국수봉 정상
▲ 국수봉에서 바라본 울산시 동쪽 외곽뒤로 무룡산능선인 삼태지맥이 좌측으로 토함산까지 이어진다
▲ 국수봉남릉이 중앙의 옥녀봉을 지나 내사마을까지 이어진다 뒤쪽 옥녀봉 앞봉에서 우측으로 중리고개~선바위로 가야할 능선이다
▲ 국수봉을 내려서면서 만나는 뱀바위
▲ 국수봉남릉을 내려오면서 건너편의 채석장이 오늘 지나온 길이다
▲ 산아래의 정지곡마을 채석장을 당겨봤다
▲ 중리고개를 지나오면서...햇살이 따스한 뒷산에 원 뱀이 그렇게 많은지...휴~
▲ 태화강 상류로 원점회귀하면서 산행을 종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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