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품에 자연과 사랑이^^*
8/22 북암산-문바위-가인계곡 본문
※ 8/22(일) 가인리 인곡마을(10:00)-인골산장-북암산-문바위-가인계곡-선녀탕-봉의저수지-인곡마을(16:00)
※산행거리 : 도상거리:9 KM (엄청 무더운날씨+살방+계곡퐁당 중식포함~6시간) ※산행인원 : 산친구 4명 ※산행요점 : 8/22 (일) 휴가기간에 산행하기로 계획을 잡았다가 차일피일 미루다가 .... 금일 산행을 실행할려구 했는데...동참하는 산친구가 없어서 이번에도 뒤로 미룰려고 하였다.
주중의 날씨가 8월 끝물의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려 온갖 갈등속에 토욜 야근출근하고... 모처럼 휴일을 집에서 보낼려는 찰라에 산행을 가자고 야밤에 띠리링 온다 ㅎ... 일욜도 엄청 더울거라는 예보도 있고 야근퇴근후 산행이 부담도 되지만.....
일욜 아침에 부랴부랴 집에가서 대충 배낭을 챙기고 산친구들 모여서 .. 10시쯤 가인리 인곡마을 회관에 도착하였으나 벌써 산악회 버스랑 개인차량이 넘쳐나고 ... 하는수없이 인곡교 농로길에 주차시키고 산행길을 나선다 ...
인골산장옆길에서 북암산까지 뜨거운 땀을 짜면서 힘겹게 올라서고 문바위에 도착하니 어디서 올라왔는지 산객들이 버글거린다 가인계곡 하산길입구에서 중식을 해결하고 가인계곡으로 곧장 내려온다
가인계곡 중류쪽에서 선녀탕이 어쩐일인지 텅비어있어 입수ㅎ 땀으로 젖었지만 계곡수는 차갑지만 시간가는줄 모르고 퐁당거린다 일행과 밑으로 조금 내려와 폭포수에서 2차 퐁당시간을 더 즐기고 ㅎ
계곡을 거슬러 내려오니 주위계곡은 온통 향락객 천국인듯...절정의 피서인파가 넘실거린다 봉의저수지를 경유해서 인곡마을에 도착하면서 산행을 마무리한다(16시). |
▲ 인곡교 농로근처에서 바라본 우측 북암산 ▲ 농로에서 운문산도 째려보고.... ▲ 봉의저수지에서 좌측의 구만산과 우측 북암산 ▲ 봉의저수지 위에 북암산의 암봉이 걸려있다 ▲ 북암산오름길은 불볕더위지만 수목이 햇살을 가려준다 ▲ 오름길은 전형적인 육산이라 지열이 달아올라 엄청 땀을 토해낸다 ▲ 첫 전망대에서 뒤돌아본 밀양의 산내면 풍경 ▲ 약간의 암릉길도 ..
▲ 암봉에 올라 지나온길을 뒤돌아본 그림 ▲ 우측으로 수리봉과 운문산이 아련히 잡히고.... ▲ 야근하고 곧장 여기로 왔는데 꼴이 말이 아니다 ㅎ ▲ 별볼품없는 북암산
▲ 문바위로 가는중 뒤돌아본 북암산 ▲ 문바위도 바라보면서 ... ▲ 우측으로 수리봉이 흘러내려간다
▲ 문바위 북암산에는 몇명의 산객만 조우했는데 여기 문바위근처에는 산객들이 넘쳐난다 ㅎ
▲ 문바위에서 지나온 북암산을 담고~ ▲ 문바위에서 수리봉까지 비단결같이 흘러내려간 능선 ▲ 문바위밑의 운곡협곡 ▲ 멀리 구만산도 째려본다...원래코스는 저곳을 찍고 구만산남릉으로 하산할 계획인데 오늘은 여기서 하산해야겠다 ㅎ ▲문바위 지천에 있는 사자봉도 담고
▲오늘 산행일행.... ▲문바위에서 가인계곡으로 하산길에 뒤돌아본 문바위 ▲하산길에 북암산도 담아보고... ▲ 가인계곡을 바라보면서 시원한 계곡물에 풍덩그림만 그리면서 발걸음을 재촉한다 ㅎ ▲ 가인계곡의 지천에는 계곡수를 쉼없이 토해내고~ ▲ 여기가 선녀탕 ▲선녀탕은 너무 깨끗하고 수정처럼 맑다
▲이렇게 계곡수를 덮어쓰고 더위를 잊는다 ㅎ ▲ 또다른 폭포수로 내려와 2차 알탕~ ▲ 폭포수의 수압이 얼마나 세던지...정신이 몽롱~ ▲봉의저수지를 지나고
▲인곡마을의 탐스런 과일은 8월의 뜨거운 태양아래 영걸어가는듯....16시 산행을 마무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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