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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품에 자연과 사랑이^^*

오룡산~시살등~통도골 본문

☆영남 알프스☆/영알(신불.재약산군)

오룡산~시살등~통도골

상석이 2010. 6. 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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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수) 느티나무가든(09:30)-553봉(10:10)-도라지고개(11:10)-오룡산(11:35)-동굴(12~12:30)-시살등(13:15)

               -신동대동굴(13:35)-통도곡-산행종료(14:40)  

※산행거리 : 도상거리:11KM  (살방~놀면서 5시간)

※산행요점 : 6/2 (수) 오늘은 국가적인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일이라 그져 하루를 공휴일로 지정되어 기분좋은 맘으로 ...

                 산친구님 7명이 홀연히 근교의 살방산행을 떠나본다 .

                 주중에 떠나는 근교의 영알의 한 모퉁이의 지도를 가지고 배내골의 선리마을의 느티나무집 도로변에 주차시키고..

                 햇살에 비친 영롱한 물결의 배내천을 건너면서 산행을 시작한다...

 

                 계절은 정직하다고 했는가? 

                 유월의 둘째날...햇살은 따스하게 비치고 주위는 온통 푸른물감을 뿌려놓은듯하다..

                  

                 임도를따라가다  콘테이너가 있는곳에서 산행의 시발점이다...

                     몇 발자욱 옮기는데 벌써 지열과 함께...550봉까지 육수를 토해낸다

                 675봉지나 짧은 암릉에 도착할때까지 자주 쉬어가면서 오늘은 살방산행의 진수를 체험하는듯한 산행이 계속이어진다...ㅎ

                 암릉에서 조망되는 영알의 속살은 또다른 느낌을 주는듯...산중마을인 도태정도 한눈에 들어오고

                 그 뒤로 오늘의 오룡산과 시살등이 펼쳐진다

                 

                 797봉을 지나 임도를 만났으나 앞의 828봉은 오르지않고 임도를따라 도라지고개까지 간다

                 도라지고개에서 이제 본격적인 습지를 경유해서 오룡산에 올라간다...

                

                 오룡산 정상에서 영알의 그림을 담고 오늘 첨으로 두명의 산객들과 조우하고

                 오늘은 우리팀만의 코스인듯...너무도 조용하다

 

                 시간도 아직 어중간해서 오룡산의 1봉뒤의 동굴에서 중식을 해결할겸 다시 발걸음을 옮겨서

                 동굴앞에서 만찬을 한다....오늘 첨으로 동굴안의 석간수를 마셔봤는데..

                 신기하게도 물맛이 특히한 느낌....조금 달콤한듯한 맛...

 

                 다시 시살등으로 옮기는중에 초면인데 안면이 익은 산객님과 조우하게된다 ㅎ

                 잠깐의 눈웃음만 짓고 시살등에 도착하면서 실제 지금부터는 하산길...

 

                 시간은 이르고 영축산까지 가자는 등...

                 오늘의 산행이 조금 짧은듯한 하소연이 이어지고 ㅎ

                 주말이었으면 그렇게 하고싶은데 주중이라 오늘은 여기까지 ㅎ

 

                 시살등에서 오룡산의 서릉을 들어서 신동대동굴로 이어진다

                 신동대동굴의 구구절절한 사연이 있을듯한 기암의 아래 특이한 동굴이 으시시한 느낌이 든다

                 동굴에서 깊은 통도골로 하산하면서 계속이어지는 소폭과 와폭의 물소리가 오늘은 정겨운 소리처럼 들리고

 

                 '달마야놀자'영화촬영장에서 족탕을 즐기는 여유로 산행을 마무리한다

 

 ▲ 선리마을의 느티나무가든위 신축중인 리조트 건물앞 도로에 주차시키고

 ▲ 배내천을 건너면서 산행은 시작된다

 ▲ 여기는 뭔가를 신축할려는듯...부지 조성공사가 한참이다

 ▲ 산행들머리 표시점인 콘테이너가 두개 있는데 첫번째를 기준으로 시작한다

 ▲ 임도를 만나면서 첫번째 콘테이너와 일치되지않는 구간이다 (2번째 콘테이너와는 일치할듯)

 ▲ 암릉을 만나면서 하늘이 열린다

 ▲ 지나온 550봉

 ▲ 배내천 주위에 선리마을

 ▲ 가야할 오룡산과 시살등

 ▲ 오룡산자락의 깊은산골에 있는 도태정마을

    도태정골로 알려진 도터진골은 깨침을 받은 골짜기라 해서 불려진 곳이다

 ▲ 정중앙의 끝이 배내고개...좌측은 재약산군,우측은 신불산군

 ▲ 시살등에서 좌측으로 흐르는 암봉에있는 신동대동굴을 담아본다 

 ▲797봉 지나 우측의 828봉을 경유해서 도라지고개를 가야하는데 더워서ㅎ그냥 임도를 가로질러간다

 ▲도라지고개

 ▲ 오룡산 오름길에 조망터

 ▲ 우측이 염수봉 그뒤로 내석고개...그뒤로 뒷삐알산...그리고 에덴벨리 토곡산도 희미하게 조망된다

 ▲ 오룡산에서 내석리쪽으로 흐르는 암릉

 ▲ 오룡산

 ▲ 7명인데 6명만 단체사진을 찍고

 ▲ 지나온 능선

 ▲ 가야할 오룡산군

    여기정상석이 있는곳이 5봉...그리고 4.3.2.1봉

 ▲ 오룡산의 5봉에서 영축산까지 이어지는 능선의 마루금

 ▲ 오룡산에서 담아본 언곡마을과 다람쥐골과 백마산 향로산의 재약산군

 ▲ 이끼바위

 ▲ 지나온 오룡산의 5봉

 ▲ 가야할 오룡산군

 ▲동굴

 ▲ 동굴안의 석간수의 물맛이 끝내준다 ...달짝한 맛

 ▲ 앞에 시살등이 다가왔다

 ▲오늘 가야할 신동대동굴

 ▲통도골과 춟말점인 리조트건물

   오늘산행이 골짜기를 끼고 시계반대 방향으로 돌면서 그 골짜기가 바로 통도골과 도터진골이다

 ▲ 시살등

 ▲죽바우등

 ▲ 천성산군

 ▲ 통도사를 당겨본다

 ▲신동대동굴을 그리면서 간다

 ▲ 신동대 동굴

▲통도골은 선리 새들마을에서 통도사로 넘어가는 가장 빠른 길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란다

 ▲ '달마야놀자'촬영지

    시원한 족탕을 하는데 얼마나 찹던지...2분정도면 온몸이 마비가 오는듯...

 ▲ 하산길에 두번째 콘테이너...여기서 들머리를 정하면 임도와 혼동이 없을듯...

 ▲ 원점회귀 산행을 마무리한다 오후2시40분.상석이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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