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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 오봉산 본문

☆산야 발자취☆/전라남북도·제주

완도 / 오봉산

상석이 2010. 3. 8.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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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일) 완도/대구리(10:00)-심봉(11:15)-상황봉(11:30~12:20)-하느재(12:55)-백운봉(13:15)-업진봉(13:45)-숙승봉(14:10)-불목리(15:00)

※산행거리 : 도상거리:9.1Km  - 봄향기 살방산행 5시간

※산행인원 : 울산 다물종주클럽회원 34명

※산행요점 : 3/7(일) 주중으로 남부지방은 봄비가 그리고 중부지방은 연일 폭설이 내리는 휴일 오늘도 아침부터 봄비가 부슬부슬 내린다...

                  아무래도 남도지방의 봄산행이 홀가분한 등로는 아닌듯 당일 새벽4시40분에 울산을 출발하여 첫들머리 완도의 대구리에 도착하니.. 

                  아니나 다를까 온통 운무가 짙게 깔리고 한방울씩 대지를 적시는 빗물이 맞이하는 완도산행을 펼쳐야하는 무거운 마음이다.

                  심봉까지 가파른 오름길에 구슬땀을 흘리는건 마찬가지 ㅎ .

                  정상에서 펼쳐지는 완도의 산군은 나름대로 특이한 군락을 형성하는듯하다 ...

                  상황봉에 도착하니 하늘이 조금 열리고 남도의 다도해가 펼쳐지는 조망을 만킥할수있는게 다행이다.

                  오늘산행은 흔히말하는 살방산행이라 회원들의 편안한 마음가짐때문인듯 산행의 여정이 처음부터 끝까지 여유로움뿐...

                  마지막 숙승봉이 특이한 암봉으로 형성된것을 품으면서 불목리쪽으로 하산하면서 산행을 마친다. 

 

 △대구리의 산행 들머리

 △초입은 어느 산행들머리처럼 숲이 울창할뿐 여느 산과 별반 차이를 못느낀다.

 △침목계단이 놓인 가파른 산길은 오늘같이 비에 젖은 날씨에도 비짓땀과 가픈숨을 몰아쉬며 올라간다.

 

 △385봉에서 첫 전망이 열리고

 △간척의 화흥리 매립지

 

 △385봉에서 바라본 심봉이 운무사이에 비친다.

 △심봉

 △심봉에서 지나온 능선길에는 일반적인 느낌은 내륙의 일반적인 산들과 달리 유달리 소나무가 거의 없은 또다른 생태 환경이다.

 

 △심봉에서 상황봉은 가까이 있는데 짙은 운무가 ....

 △화흥리

 

 △완도에서 신지도 방향도 담는다 ...요즘은 섬과 섬을 다리가 연결되어있네..

 △뒤돌아본 심봉

 △죽청리의 안골,큰골

 

 △ 하늘이 열리면서 심봉과 지나온 능선들

 △ 신지도 방향도 당겨본다.

 △백운봉의 암봉으로 방향을 잡고 ...

 

 △하느재로 가는중 바위에 웬 금샘 ㅎ

 △여기 완도의 상황봉은 산세에 물줄기가 많은듯 좌,우 모든골이 울창한 상록수림에서 가느다란 물줄기를 모아 정갈한 옹달샘처럼 물줄기를 저수지에 담는다

 △하느재에서 바라본 암봉이 백운봉

 

 △ 백운봉 오름길에 뒤돌아본 상황봉능선

    완도의 특이점은 장보고의 죽음이후,섬사람 모두가 강제 이주되면서 무려 500여년이란 긴세월 동안 무인도로써 텅 비워졌더니
    이렇게 울창한 숲으로 변했단다.

 

 

 △백운봉에서 업진봉 가는길에 천리향의 향기를 담고...

 

 △ 암봉에는 특이한 모양이 즐비하다..샌드위치바위?

 

 

 △단체사진

 

 △이제 완도의 마지막 오봉인 숙승봉

   스님이 고개를 숙여 자고있는 모습과 닮았다는 '숙승봉'

   아주 옛날엔 중이 아니면 이렇게 산속 깊이 거닐수없듯이..요즘은 반대로 바쁜 중보다 한가한 산꾼들이 그들보다 몇배 더 많이 산을 휘젓고 댕기는 시대인듯하다.

 △숙승봉가는길 우측으로 불목골

 △바다건너 두륜산을 당겨보고...

 

 △특이하게 생겨 담아왔다 ㅎ

 

 

 △숙승봉에서 뒤돌아본 오늘의 지나온 능선들..

 

 △하산길의 불목저수지 방향

 △산 아래 불목골의 드라마 '해신'촬영 셋트장--하산해서 입장료(2000원)내고 구경하라해서 그냥 왔삣다 ㅎ 

 △두륜산쪽

 △멀리 해남의 달마산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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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산하고 줌으로 힘껏 숙승봉을 당겨보면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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