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품에 자연과 사랑이^^*
철구소-사자평-수미봉-심종태바위-철구소 본문
※ 8/2(일) 철구소(10:30)-사자평(11:40)-수미봉(12:40~14:00)-쉼터(14:30)-심종태바위(15:30)-철구소(16:30) ***산행거리 : 13Km 영알의 두 준봉인 사자봉(1,189m)과 수미봉(1,119m) 지천에 동쪽으로 물길을 터놓고 있는 주암계곡,단장천을 -철구소 배내 3소 중에서도 원시상태의 골짜기가 잘 보존되고 있는이곳은 이천분교 위쪽에 위치한 골짜기의 못으로 이 마을사람들은 요즘은 너무 알려져서 피서의 한곳으로 자리잡아 온통 혼동과 혼잡뿐이다. |
▲ 철구소를 가는관문인 흔들다리....온통 무더위를 잊으려는듯 향락객뿐이다 ▲ 계곡지천으로 흐르는 물줄기는 풍부한 수량을 말해준다 |
▲ 철구소에서 계곡길을 접어들다 그냥 들머리를 암자 뒷쪽으로 잡는다 ▲ 용수암 법당뒤 약수터표시판뒷쪽으로 길이 열려있다 |
▲ 조그만 소폭3거리 ▲ 오늘은 습도가 엄청높아 땀꽤나 흘려 잠시 더위를 식히기는 그만인데 너무 고요하다. |
▲ 사자평 3거리 ▲ 올려본 수미봉 |
▲ 배네골 넘어 간월.신불능선이 펼쳐진다
▲ 본격적인 수미봉 등로길 |
▲ 지나온 사자평뒤로 간월서릉이 조망된다 ▲예전의 재약산 산명이 아직....수미봉으로 언제쯤 바뀔려나...ㅎ |
▲ 수미봉뒤로 암릉의 문수봉이 조망되고... ▲ 주위는 온통 산군뿐이다 ...필봉,감밭산,등... |
▲ 수미봉에서 바라본 천황재&사자봉 ▲ 우측으로 주암능선과 좌측의 능동산능선 ▲ 영남 알프스 산군에 속하는 사자봉(1,189m)과 수미봉(1,108m) 사이에는 사자평원이라고 불리는 드넓은 평원이 있습니다 사자평원에 있는 수미봉은 신라 화랑도 호연지기를 길렀던 수련장이었고,임진왜란때는 사명대사가 승병을 훈련시켜 왜군을 물리쳤던 호국정신이 깃들어있는 유서깊은곳이기도하고,고려,조선시대에는 수많은 유학자들이 찾아와 심오한 학문을 완성시켰던곳이다. 재약산에는 필봉과 사자봉,수미봉,관음봉,문수봉,재약봉,고암봉,향로봉등 8개의 주요봉우리가 부채살처럼 펼쳐져있는 형상을 하고있으며 해발 800M 내외의 8부능선에는 120만평의 광활한 사자평원이 형성되어 가을이면 억새가 은빛물결을 연출한다 사자평원은 한국의 자연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있다 **현지 안내문구** -천황재앞에서 우측으로 쉼터로 방향을 잡는다 |
▲ 주암3거리 쉼터 ▲ 심종태바위로 방향을 잡는다 ▲ 주암능선에서 뒤돌아본 수미봉 |
▲ 주암능선에서 심종태바위 좌측은 주암계곡,우측으로 철구소 계곡 ▲ 주암능선 고목 |
▲ 지나온 주암능선길 ▲ 심종태바위 근처에서 바라본 주암계곡...계곡물소리가 여기까지 들린다 직벽으로 100여m나 되는 심태종바위에서는 능동산과 배내봉-간월-신불-영취산 으로 이어지는 영알의 주능이 손에 잡힐듯 들어온다. 주위에 장애물이 없어 탁트인 전망이 일품인 이곳에서는 골이 깊기로 유명했던 배내골의 구석구 석을 살필 수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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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沈)종태바위 바위의 아래에는 수십명이 들어갈 수 있는 자연굴이 하나 크게 나있어 이 굴에는 예로부터 도적들이 숨는 곳이기도~도적과 효자 심종태의 설화가 담긴 바위. |
▲심종태바위의 수직암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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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종태바위를 내려와 첫번째 조우하는 주암계곡 합수점 |
▲철구소를 가는중 단장천의 계곡 실지천. |
▲하산을 마무리하면서 향락객 틈에 손발을 담군다 ㅎ |
▲철구소 근처 온통 향락객뿐이란 씁쓸한 맘담고 산행종료 16시3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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