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품에 자연과 사랑이^^*
비내리는 창밖을 바라보며 본문
SMALL
내 마음을 통째로
그리움에 빠뜨려 버리는
궂은비가 하루 종일 내리고 있습니다.
굵은 빗방울이
창을 두드리고 부딪치니
외로워지는 내 마음이 흔들립니다.
비 내리는 창 밖을 바라보면
그리움마저 애잔하게
빗물과 함께 흘러내려
나만 홀로 외롭게 남아 있습니다.
쏟아지는 빗줄기로
모든 것들이 다 젖고 있는데
내 마음의 샛길은 메말라 젖어들지 못합니다.
그리움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눈물이 흐르는 걸 보면
내가 그대를 무척 사랑하는가 봅니다.
우리 함께 즐거웠던 순간들이
더 생각이 납니다.
그대가 불쑥 찾아올 것만 같다는 생각을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창 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그대가 보고 싶습니다.
반응형
LIST
'☆세상 이야기 >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요일(4/14) 진달래꽃에 취해서.. (0) | 2007.04.15 |
---|---|
우리 사는 동안은 (0) | 2007.03.31 |
하얀마음 (0) | 2007.03.21 |
크게 생각하면 크게 이룬다 (0) | 2007.03.20 |
사랑도 습관이고 행복도 습관입니다 (0) | 2007.0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