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관리 메뉴

내품에 자연과 사랑이^^*

서해랑길 라이딩 (시흥/오이도-당진/마섬포구) 본문

☆라이딩☆/서해랑길

서해랑길 라이딩 (시흥/오이도-당진/마섬포구)

상석이 2022. 5. 9. 17:33
SMALL

 

※라이딩 일자 : 22년 5월 2(월) 오늘도 강풍이 해안을 휘감는 날씨다

※라이딩 코스 : 경기도/시흥시 오이도(06:50)-거북섬-시화방조제-대부도-선감도-탄도항-제부도유원지(09:10)-

                    백미,궁평항-화성,남양방조제-평택항(12:50)-평택예술공원-평택국제대교-충남 삽교천방조제(15:40)-

                    당진시/석문방조제-마섬포구(19:00)

 

※라이딩 도상거리 : 182여Km (경기도/시흥 오이도에서 충남/당진 마섬포구까지...92~81코스)

 

※라이딩 요점 : 둘쨋날 이른아침에 숙소를 나와 낮선길에 조식꺼리를 찾다가 잠시 방향성을 잃으며 겨우 오이도 주변의

                    시화호 거북섬에 들어서니 관광 시설물들의 공사가 대규모로 진행중이라 그냥 시화호방조제에 올라서서

                    대부도방향으로 들어서니 해상의 옅은 해무가 몽환적인 해상의 모습이 연출되고...

 

                    대부도의 대부해솔길을 휘감으며 선감도,탄도를 이어지는 마을길을 지나 유명한 제부도 바닷길입구에

                    도착하니 해수면과 맞닿은길을 왕복할까 말까 갈등을 하지만 염전지역을 지나 백미항,궁평항을 스치며

                    남양만의 10Km의 화성방조제를 그리고 화성의 공업지역에 들어서서 오늘 첫 아침식사를

                    늦은시간이지만 늘 스치는 길위에서는 감사의 마음으로...(11:20)

 

                    해안길을 이어가면 오랜 코로나의 영향으로 도심권은 서서히 완화되는데 변방의 해안선은 아직

                    인적조차 드물어 숙식이 제일 불편하고 용이하지 않아서 서해안의 땅끝마을까지  늘 고민이 이어지고

                    이어서 HMC 남양지역을 스쳐가고...

 

                    아산만의 평택항에서 아산만방조제를 스치며 평택예술공원을 경유해서 비포장 강변길을 따라

                    평택국제대교밑을 경유해서 대교에 올라서니 아산만을 기점으로 이제 행정구역은 경기도 평택에서

                    충남 아산시로 변경되고 이어서 해수면방향으로 삽교천방조제를 경유하며 당진권으로 들어서서

                    서해대교 하부를 지나 해안길을 계속 이어가니 어느듯 햇살은 조금씩 붉게 넘어가고...

 

                    서해안의 아름다운 노을빛이 펼쳐지면 불현듯 숙소를 검색하지만 워낙 면소재지가 멀어 계속 고민을

                    하다가 석문방조제를 지나 장고항 근처의 마섬포구에 도착하며 겨우 숙소를 정하고 한곳의 텅빈 식당에

                    들어서니 이방인을 반갑게 대하며 매운탕에 약간의 횟거리를 덤으로 주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니

                    화이팅을 외쳐주시고 소주잔을 채우며 둘쨋날의 여정을 마무리 하고...(19:00)

└▶ 거북섬에서 펼쳐본 시화호

└▶ 시화호의 거북섬

└▶ 10Km의 시화방조제

└▶ 탄도항에서 바라본 제부도

└▶ 갯내음이 감싸여 보이지 않는 바람결에 그래도 흔들려보며 포근히 머무는 햇살이

      서해의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는길에 머무는 봄향기도 그렇게 말없이 흐르는 세월의 낚음속으로 이어지고...

└▶ 제부도를 이어주는 신비한 바닷길

└▶ 백미항에서 궁평항으로 넘어가는 산길에서 마중나온 노루...

└▶ 화성시에 들어서서 겨우 아침꺼리를 때우고...(11:20)

└▶ 화성시의 HMC 관련기업들...

└▶ 경기도 평택과 충남의 당진이 경계를 이루는 아산만방조제

└▶ 평택국제대교를 횡단하며 충남권으로 들어서고...

└▶ 변방의 해안선을 따라 이어가니 흔하지 않은 편의점을 만나면 해갈겸 아이스커피로 목을 축이고...

└▶ 삽교천방조제

└▶ 장고항 근처의 마섬포구에서 숙소를 고정하고...

└▶ 인적이 드문 마섬포구의 텅빈 횟집에서 저녁을 해결하는데 그냥 메뉴에 없는것들 써비스 엄청나게 대접받고...

서해랑길_시흥-당진.gpx
3.54MB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