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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강-척과천-태화강

상석이 2021. 6. 13.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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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 일자 : 21년 06월 13(일) 초여름으로 다가가는 날씨다

※라이딩 코스 : Home-태화강역-동천을 따라서-이화/관문성-속심이-문산교-입실천-영수교-석계-관문성-척과천-

                    다운동-삼호교-태화강변-울산교...

※누구랑 : 혼자서...

※라이딩 도상거리 : 60여Km (동천,척과천 태화강변을 따라...)

 

※라이딩 요점 : 계절은 물흐르듯 어김없이 변화하며 본래의 느낌으로 다가오고 주말을 앞두고 빗줄기가

                   계속 뿌리며 일욜 새벽에 멈추니 아침부터 습도는 높고 기온은 초여름으로 다가가며 어느것에

                   장단을 맞추기도 쉽지는 않은게 요즘의 잡다한 일상이다...

 

                   주중으로 많은 지인들이 주말에 어느 산길을 가자는둥 어떻게 해야하나 참 많은 고마움도 고민으로

                   안고 생활하는게 어렵지만 가리늦게 배운것이 물불 안가린다고 급변하는 시대적 현실에  개인적으로

                   늦은감이 있는 라이딩의 입문에 초보다 보니 약간의 집착도 있어서 무심결에 평일에는

                   자전거의 관리차원에 기름칠도 좀하다 보니 무식의 댓가가 이것 저것 톡톡히 치르는데 틈만 나면

                   분해,조립을 하고 어쨋든 오늘도 확인겸 빈바퀴에 의지하며 무계획의 길을 나아가고...

 

                  울산은 실질적으로 태화강변이 주 라이딩 코스다 보니 특별히 두바퀴의 굴림으로 내키는곳이

                 없는게 현실이라 오늘은 태화강의 하단부 명촌교를 기점으로 경주방향 동천의 물길을 따라 나아가며

                 울산공항을 지나 이화에서 관문성 끝단까지 넘어가니 잦은비로 동천의 수중보가 넘어 속심이를 지나

                 문산산업단지를 경유하고 이어서 문산교를 지나 물길은 우측으로 입실천으로 이어져 영수교에서 턴한다

 

                외동에서 입실천은 계획에 없었는데 여기까지 오다보니 더운날씨에 헬멧 덮어쓴 라이더는 아무도 없고

                홀로 아리랑이 습관화되어 별 눈치는 없지만 더운날씨에 흐르는 육수를 훌치며 다시 외동으로 내려와

                구어교를 건너고 들녁을 지나 석계를 경유해서 울산과 경주의 경계를 이루는 관문성으로 올라서고

                여기 저기 모든것들이 날씨탓 코로나탓으로 스치는 차량들뿐 인적이 뜸한게 어디나 다를바는 없는듯..

 

                관문성에서 도롯길을 따라 페달을 저으며 척과천의 물길을 따라 서사교를 건너 다운동으로 들어서서

                간단한 끼니를 보충하고 태화강으로 들어서니 도심이라 힐링의 분위기는 물씬 풍기고 삼호교를 건너

                태화강변을 따라 울산교까지 이어가고 이어서 도심으로 들어서며 심심풀이 라이딩을 마무리 한다...

동천강-외동-관문성-태화강.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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