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품에 자연과 사랑이^^*
2012.하기휴가 (제천-단양-봉화) 본문
※산행 일자 : 7월29일(일) 휴가출발부터 불볕더위가 기승을부리는 날씨다.
※여행 코스 : 울산출발-중원미륵사-충주호 장회나루-월악산 덕주골-단양 도담삼봉-고수동굴-봉화 은어축제장
※누구랑 : 모친,마님,나 3명
※여행요점 : 하기휴가를 계획하면서 이번에는 중부지방을 맘에두고 제천과 강원도를 두루 둘러볼 계획으로 출발한다.
오전6시 울산을 출발해서 쉬엄쉬엄 월악근처에 와서 포암산밑 1000년의 세월을 이겨낸 중원미륵사를
찾아 마눌님의 그리던 부처님을 뵌다
신기한듯 영험한 천년의 세월흔적에 여기저기를 담고....
덕주골의 펜션에 사전에 예약이되어 시간도 있고해서 하나라도 더 보여줄까싶어서....
여분의 시간을 이용해서 충주호 장회나룻터로 향한다.
산행으로 다닐땐 그렇게 한가하던 나룻터가 주차장은 차량과 인파가 넘쳐나고
1시간을 기다려 충주호로 빠져들어간다.
충주호 근처 산야를 구석구석,산행하면서 오늘 이렇게 유유적적히 유람선을 내가 직접 타다니 ㅎ...
기암에 호수를 따라 절경을 구경하니 과연 금수강산이 이런거구나싶다 ㅎ.
다시 덕주골의 펜션으로 와서 평풍처럼 펼쳐진 월악을 벗삼아 여기서 이름난 맛집을 찾는다....
산야를 다니면서 여기 송어회가 언제나 입맛을 돋구어서 오늘은 식구들과 점심겸 송어를 ...
한낮의 불볕더위도 덕주골을 피해가는듯 한밤의 한기에 몸을 움추릴정도다.
아침 쏘가리매운탕을 곁들여 해결하고 오늘 여정을 떠난다.
오늘여정은 계획은 영월에서 1박을 하고 귀울할 예정인데 ㅠ
긴급히 전화통이 울려댄다.
집사람의 24시간 구멍가계에 문제가 생겨 급히 내려가야할 상황발생이다.
어쩔수없이 단양을 경유하고 또 봉화를 지나 울산으로 급히 내려간다 ㅠ.
항상 이런일은 있어왔지만 이번엔 휴가기간이라 좀 묘하다상석이印
▲ 제천의 중원미륵사 주차장에서
▲ 천년전의 고려시대의 미륵사지
▲ 오랜세월이 흘렀지만 그대로다
▲ 여기저기 사진을 담는새 벌써 집사람은 부처님께 접수한다
▲ 재수생을 둔 부모의 심정을 ...
▲ 불편한것 같은데 편안한 사이다
▲ 장회나루에서 왼쪽의 2층 유람선을 오늘 탑승한다
▲ 제비봉을 담고
▲ 멀리서 본 장회나루터
▲ 구담봉도 담고
▲ 옥순봉도 담고
▲ 옥순대교
▲ 3층 유람선은 정회나루에서 청풍호 나룻까지 유람한다
▲ 오늘 숙박할 펜션 ㅎ
▲ 산행하면서 즐겨 찾던 덕주골 송어회 ㅎ
▲ 덕주골에서 바라본 월악삼봉
▲ 단양의 도담삼봉
▲ 편할것같은 모자지간 ㅎ
▲ 고수동굴
▲ 봉화 은어축제장
▲ 수온은 따스한 햇살에 달궈져 은어가 영~
▲ 입장료를 주고 은어를 잡는다꼬 ㅋㅋㅋ
▲ 더워서 편안히 행사장에서 중식으로 시식하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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