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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 우두산 - 비계산 (수도지맥 구간) 본문

☆산야 발자취☆/타지역 환,종주

거창 / 우두산 - 비계산 (수도지맥 구간)

상석이 2012. 6. 1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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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일자 : 6월16일(토) 6월 중순을 넘어 새벽까지 남부지방은 해갈의 단비가 내려 높은습도 후덥지근한 날씨다.

※산행 코스 : 고견사 주차장(07:50)-장군봉(08:50)-지남산(09:40)-의상봉(10:15)-우두산(10:40)-마당재(11:30)

                 -1075봉(12:05)-비계산 중식(12:50~13:30)-산제치(14:50)

 

※산행 도상거리 : 15 Km (암릉길 산행시간 많이소요됨)

※누구랑 : 울산다물종주클럽 회원 19명

※산행요점 : 어느듯 6월의 중순을 넘어가면서 모처럼 거창의 수도지맥길을 열어간다 ..

                토욜 새벽녁까지 남부지방엔 오랜가뭄의 약간의 해갈의 단비를 만나지만 나에겐 반가운 주말이  

                또다른 혼란속에 새벽길을 나선다...

 

                비몽사몽~ 거창휴게소에 도착하면서 조식을 해결하고 산촌 거창의 주위는 온통 운무가 흐느적이고

                높은 습도와 계절적 더위를 오늘은 피할수없을듯하다

 

                오랜만에 텅빈 고견사 주차장에 8시쯤 도착하면서 산길을 열어가는데 초록에 품은 높은 습도와            

                이른아침 토해내는 열기에 벌써 오늘 여정을 짐작하면서 장군봉에 도착한다.

 

 

                여기서 우두산까지는 실질적인 수도지맥길은 아니지만 거창의 속살을 맛볼겸 여분의 산길인데

                암릉을 오르내리면서 산행시간을 많이 소요되는듯하다....

 

 

                예전에 없던 지남산을 넘어 죽도록 싫은 계단길을 올라 의상봉에 도착했지만 주위는 온통 운무가 가득

      최고의 조망권은 담에 또오라고 자꾸만 숨겨버린다.

 

                우두산에서 본격적인 수도지맥길을 열어가면서 그래도 마장재까지 몽환적인 암릉을 넘나드는게 

                그래도 다행스럽다는 생각뿐...

                마장재에서 다시 비계산을 치고오르는데 새벽녁까지 내린 빗물이 높은 습도를 토해내는 산길의 연속이고

      

                비계산에 도착하면서 늦은 중식시간을 보내면서 허기진 배를 달래면서 후미의 일행과 통화하면서

                일부 산길을 변경ㅎ한다는 기별도 오고...희미하게 다가오는 두무산-오도산-미녀봉능선이 펼쳐지지만

                마음속 혼동을 하면서 산제치에 14시50분 도착하고, 누구할것없이 시간은 이르지만 산길을 접는다. 

 

                오늘 산길의 계획은 여기서 두무산-오도산까지 지맥길을 이어가고 보너스 산길인 미녀봉능선으로

                하산할려고 했는데 높은 습도와 암릉길로 시간이 예상외로 많이 소요되어

                조금씩 하늘이 열려 눈앞에 펼쳐지는 두무산-오도산을 여기 산제치에서 접는다.(14:50)상석이印

▲ 새벽까지 내린 빗줄기로 시내는 젖어있고

 

▲ 거창의 미녀봉능선이 운무에 살짝 얼굴을 내민다

 

▲ 텅빈 고견사 주차장(07:50)

▲ 우두산 능선의 안내도를 담으면서

 

 

 

▲ 장군봉까지 최단거리인 계곡길로 치고 오른다

 

▲ 장군봉 암릉이 시야에 들어오고

 

▲ 장군재

▲ 장군봉

 

 

▲ 정상에 도착하면 첫번째 할일....전통주 나눠먹기 ㅎ

 

▲ 장군봉에서 예전의 환상적인 오도산과 미녀봉능선은 오늘은 요모양이다 ㅠ

 

 

 

▲ 간혈적으로 운무가 넘실대며 속살을 보여주지만 오늘은 영~

 

▲ 우측이 바리봉과 장군봉능선인데 우린 계곡길로 올라왔다

 

▲ 예전에 없던 지남산...

 

▲ 암릉을 넘나들면서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 최고의 암봉인 의상봉이 시야에 들어오고...

 

▲ 의상봉 아래 안부에 썰렁하게 위치한 우두산 ㅎ

▲ 계단길이 싫어도 혹시 하늘이 열릴까싶어서 올라간다

 

▲ 의상봉

 

 

 

 

 

 

 

 

▲ 지나온 의상봉과 지남산의 암봉들....

 

▲ 수도지맥의 포인트 우두산...이제 본 산행의 시발점이다 ㅎ

 

 

 

▲ 우두산에서 마장재까지 이어지는 암릉길은 오늘은 운무가 넘실대어 몽환적 분위기를 연출하고

 

 

▲ 우두산에서 비계산까지 합천과 거창의 경계를 이어지는 암릉이 특이하게 모두들 합천을 등지고 거창으로 웃는다

 

 

 

▲ 공기바윈지,흔들바윈지...

 

▲ 웬 침봉?

 

▲ 마장재도 운무가 가득하고

 

▲ 마장재

▲ 고견사 아래보다 윗쪽은 아직 운무에 갇혀있다

 

▲ 거창에서 바라본 산야는 특이점이 있는듯하다.

   옛날 고달픈 민초들은 산야를 보면서 가축을 연상했는듯...여기는 우두산(牛),마장재(馬),비계산(鷄)으로...

▲ 마장재에서 바라본 비계산방향...생땀을 쏟아야할듯

 

▲ 닭이 날개짓하는듯한 비계산이 펼쳐지고

 

 

 

 

 

▲ 비계산

 

 

 

▲ 비계산에서 바라본 거창휴게소방향

 

▲ 합천에서 머할려고 고생스럽게 또다른 정상석을 세웠는지...ㅉㅉ~

▲ CC우측으로 이어지는 수도지맥길...

 

▲ 모처럼 열렸다....두무산-오도산

▲ 바람굴도 지나고

 

 

▲ 두무산아래 기똥차게 위치한 골프장 ㅎ

 

▲ 산딸기앞에서 갑자기 여유를 보입니다 ...ㅎ

 

▲ 산제치앞에 도착하고 (14:50)

▲ 이른시간에 산제치에 도착하지만, 오늘 암릉길의 산행시간이 과다소요되고,높은 습도로 체력소모가 많아

   묘하게ㅎ 전원일치로 산행길을 여기서 접는다. 

▲ 뭔 심술인지 산길을 접으니깐 미녀의 속살이 펼쳐진다.

의상봉 비계산.gtm

 

의상봉 비계산.g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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