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품에 자연과 사랑이^^*
영축산 / 금강폭포계곡~아리랑릿지 본문
※산행 일자 : 4월 오랜만에 더울듯한 포근한 봄날씨다.
※산행 코스 : 장제마을(09:40)-포사격장 철조망(09:50)-포탄착점-금강폭포(10:40)-중단폭포(11:10)-상단폭포-바위굴
(11:30)-에베로 합류-신불평원(12:40)-중식(13:10~13:50)-아리랑릿지(14:05)-장제마을(15:10)
※산행 도상거리 : 살방살방~꼴랑 9.0 Km
※누구랑 : 산친구 5명 (나,칼라,녹슨총,동백,레인)
※산행요점 : 몇일전에 봄맞이 빗줄기가 뿌리고 토욜부터 햇살이 너무 좋은 주말을 시작하는데
나에겐 출근이란 딱지를 안고 일욜 아침퇴근하면서 근교산행을 갑작스럽게 계획잡고
몇명의 산친구랑 이심전심의 연락이 되어 같이 영알의 은둔오지를 찾아떠난다.
예전부터 장제마을의 금강폭포골의 맘속에 담아둔 산길을 오늘은 실행한다....
들머리부터 봄맞이 햇살은 더없이 포근하고...예전의 산길인 철책을 넘어 포사격장을 경유해서
금강폭포에 도착하니 항상 갈증을 표출하는 금강골이 몇일전의 빗줄기덕에 수량이 제법이다..
폭포좌측의 된비알길을 열면서 짜릿한 스릴을 맛보면서 금강폭포 상단에 도착하니
2폭이 거대하게 앞길을 막아서는게 예전의 설악의 웅장함을 보는듯하고
폭포수 떨어지는 계곡수와 햇살이 무지게빛을 연출하는게 영롱한빛?...
아직 금강폭포골의 폭포가 정의되지않아 개인적으로 금강폭포를 1폭이라하고
그위폭포를 여기서는 2폭,그위 소폭은 두고 암굴근처를 3폭이라고 칭해야겠다.
2폭의 오름길은 왼쪽에 가느다란 자일줄이 설치되어있는데 조금은 위험스런 장면이 몇번 지나간다.
2폭을 지나 3폭을 경유해서 에베로릿지 상단과 합류하기까지는 너덜길과 넝쿨길의 반복적인 산길이다.
에베로 상단에 오르면서 내려본 금강골은 평범해보이지만 생각보다 위험구간이 많아보인다.
신불평원을 경유해서 아리랑릿지를 경유해서 하산하는길은 예전의 가을의 오색 수채화같은 맛은 없고..
4월 중순을 넘어서지만 아직 7부능선이후로는 아직 봄의 향연은 아닌듯한 하루의 산길이다.상석이印
▲ 장제마을에서 오늘 산길을 째려보고~
▲ 과수농가의 과수목은 벌써 기다림을...
▲ 오늘 열어갈 금강골
▲ 철망에 걸린 야생짐승의 사체 ㅠ
▲ 예전의 주 산길을 철망을 뚫고 ㅎ
▲ 에베로릿지 좌측의 금강골로 ...
▲ 포탄착점엔 탄피가 널려있고
▲ 이건 불발탄?
▲ 멀리보이는 포사격장 사선
▲ 포사격장을 나가면서 또 철망을 넘어...
▲ 지천에서 물줄기는 흐르고..
▲ 꽃이 아름답다고 에베로암릉을 배경으로 ...
▲ 금강폭포
▲ 금강폭포 좌측의 산길을 본격적으로 열어간다
▲ 첫번째 직벽구간을 ...
▲ 발아래 펼쳐지는 금강폭포 하단부
▲ 금강폭포 상단에서 내려본 그림
▲ 금강폭포 상단에서 전면에 펼쳐지는 2폭의 위용
▲ 2폭(중단폭포)는 금강폭포의 2배정도 높이의 직벽이다
▲ 2폭옆의 또다른 마른폭포...아마 영축산에서 흐르는 또다른 줄기인듯...
▲ 몇일전의 물줄기로 오늘 물줄기가 세차다
▲ 부딪치는 물줄기에 햇살이 부딛쳐 영롱한 무지게빛을....
▲ 폭포 좌측을 오르면서
▲ 2폭 상단에 올라와서
▲ 우측의 에베로릿지 암릉엔 산객들이 보이는데 ... 너무 작다 ㅎ
▲ 좌측의 사면은 영축산이고...
▲ 2폭 상단에서 내려본 금강골 모습
▲ 2폭상단에서 내려본 그림은 고도감이 별로인데 실제는 엄청난 공포감을 준다
▲ 위의 암봉을 좌측으로 돌아올라간다
▲ 이뿌장한 3폭
▲ 비박굴은 아닌데 이곳을 지나고
▲ 가야할 금강계곡
▲ 여기서 소맥이랑&넉넉한 시간을...ㅎ
▲ 소맥 몇잔에 된비알길...휴~
▲ 에베로릿지 상단에 올라서면서 하산길인 아리랑릿지
▲ 영축산 방향
▲ 장제마을에서 금강골
▲ 올라온 금강골
▲ 오늘이 봄날씨라는데 햇살아 따스하지만 바람 한점없이 덥다
▲ 영축지맥 신불평원에 합류하고
▲ 아름다운 영축라인
▲ 멀리 신불산
▲ 쓰리랑릿지와 금강골
▲ 산상파티를~
▲ 울산의 문수산과 남암산의 마루금
▲ 재약산과 사자평이 아련히~
▲ 암릉을 내려와 다시 아리랑릿지로
▲ 쓰리랑릿지 상부
▲ 하산길인 아리랑릿지 모습
▲ 아리랑릿지를 하나씩 짚으면서 내려간다
▲ 아리랑에서 바라본 쓰리랑릿지
▲ 특이한 연리지
▲ 상단의 아리랑릿지
▲ 가을에 오색이 물들땐 이곳이 끝내주는데 ...ㅎ
▲ 신선대에서 잠시 쉬고
▲ 금강폭포 갈림길을 지나고
▲ 장제마을에 도착하면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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