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관리 메뉴

내품에 자연과 사랑이^^*

저 오늘 잠좀 봄비따라 빠져보렵니다. 본문

☆세상 이야기/좋은글

저 오늘 잠좀 봄비따라 빠져보렵니다.

상석이 2008. 3. 23. 06:15
SMALL
      밤새 비가 오는 이 새벽엔 아무것도 모두가 귀찮은 그저 침대에 눕고만 싶은 시간입니다. 내가 봄비를 좋아하는 데 왜 이 새벽엔 이렇게 피로가 몰려오는지를 사는게 힘들다 해도 나만은 아니라고 늘 독하게 살아온 시간들인 데 오늘은 왠지 모든것을 놓아버리고 싶다는 생각뿐입니다. 넓은 집안이 너무도 허전하게 저를 맞이해 주는 공간마져도 봄비와 함께 주룩주룩 흘려보낼 수 있다면 그렇게 비와 함께 흘러가고푼 이 새벽이 싫다는 생각뿐인 모두를 놓아버리고 잠속으로 뭍히고 싶어 오늘 이대로 비를 온몸에 담아 잠에 빠지렵니다. 내일을 위한 재충전 시간이 되길 자신에게 위로하면서 이대로...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