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 발자취☆/가족 나들이

청도 / 운문사 (사리암)

상석이 2012. 5. 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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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 5/5(토) 오월 첫주 후덥지근한 초여름날씨.

※나들이 코스 : 청도 운문사-사리암-정자바닷가

※누구랑 : 모친,마눌님,나

※나들이요점 : 5월은 아무래도 가족적인 관점의 나들이가 많아야하는데 ...

                    첫 주말을 맞아 근교의 암자를 찾아 다녀온다.

 

                    집사람은 불교에 관심이 엄청많아서

                    올해 가족의 평안을 위한다는 말에 두말없이 근처의 사리암으로 ...

                    어머님도 올해 초부터 편찮아서 울산에서 같이 생활하고 있고

                    둘째 딸넘도 올해는 대입의 재수란 울타리에서 열공하는 현실이라...

 

                    모처럼의 운문사 경내를 진입하니 향략객으로 사리암 주차장까지 엄청 붐빈다.

                    오늘은 날씨가 완연히 초여름날씨인듯 사리암 오름길에...땀방울이 비오듯 흘러내린다.

                    근처 산야를 산객으로 휘젖고 댕겼지만 여기는 자주 오는편이 아니지만

                    기도처에는 엄청 혼잡하다...영험한 효능이 구전으로 전해져서 그런지...

 

                    집사람은 접수처에 딸넘을 위한다고 백일기도를 접수하고 

                    암자 여러곳을 돌며 ...공양을 하고 셋이서 하산한다.

 

                    부산의 동생네 식구들이 울산으로 지금 온다하여 곧장 울산으로 이동하여

                    다시 더운 날씨탓에 정자 바닷가로 이동하여 

                    왁자지껄한 시간을 보내면서 하루의 여정을 마무리한다.상석이印

 

▲ 사리암 주차장에 도착하니 엄청 혼잡하다

 

▲ 사리암을 담고

 

 

▲ 오가는 행렬은 가족의 평온을 위하는 소망을 안고 가는듯...

 

 

 

 

 

▲ 깊은 산골에 이렇게 사리암이 자리잡고 있다

 

▲ 비구니암자인 사리암은 나반존자의 기도 도량으로 입시의 합격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접수하고...

 

 

 

▲ 사리암 공양

 

▲ 정자 해변에서 횟감과 식사를 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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