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알 태극 / 배내고개~내석고개
※산행 일자 : 4/22(일) 몇일전부터 전국적인 강풍과 기록적 폭우가 뿌리는 날씨다.
※산행 코스 : 배내고개(09:30)-배내봉(09:50)-간월산(10:45)-간월재-신불산(11:40)-신불재 중식(11:50~12:25)-
영축산(13:00)-함박재-죽바우등(14:00)시살등(14:20)-오룡산(15:05)-도라지고개-염수봉(16:15)-내석고개(16:40)
※산행 도상거리 : 22.2 Km
※누구랑 : 세월산악회 회원들이랑
※산행요점 : 요즘 계절별 날씨는 뭐든지 기록적인 특이점이 있다..
금욜 오후부터 전국적인 강풍과 폭우로 피해가 속출하는 와중에 남부지방은 일욜 새벽녁부터
빗줄기가 멈춘다 근래에는 주말에는 요상스럽게 강풍과 비소식이 있었는데...
항상 마음의 안식처인 영알에 오늘은 세월님들따라 영알의 태극선의 일부구간을 동행한다.
배내고개에 도착하니 운무로 시야를 확보하기 힘들고..간단한 미팅후 오늘의 산길을 열어간다.
배내봉을 경유해서 간월산에 도착했지만 여전히 눈에 보이는 조망은 없다.
간월재를 지나 신불산으로 오르면서 예전에 한참 공사판이었던게 요즘 관광테마 '하늘억새길'
신불산을 지나 신불재 샘터에서 중식을 해결하고 신불평원에서 문득 하늘빛이 열리는듯 조금씩..
영축산에 도착하면서 하늘빛은 조금씩 지나온길과 가야할능선을 조망을 열어준다.
이제 오룡산까지 오를락 내릴락 암봉을 넘나들면서 영알의 곁을 흩으면서 나아간다.
시살등을 찍고 오룡산에 도착하면서 또다른 목적지인 염수봉이 아련히 시야에 들어오고...
도라지고개에 도착하면서 우측의 828봉은 생략하고 지겨운 임도를 따라 염수봉밑까지 이어지고..
다시 임도를 몇번씩 버리고 염수봉으로 치고 오른다.
별볼일 없는 봉우리지만 전면에 막고 서있는 뒷삐알산이 산꾼들의 입맛을 탑하는듯 서있다.
오늘 산길의 종착지를 내려오면서 오늘따라 왜이렇게 내석고개는 똥바람이 불어대는지..
계속 연결된 태극길은 아니지만 모처럼 친근한 산길,이곳이있어 즐거운 산행길이었다.상석이印
▲ 간단한 미팅을 하고
▲ 새벽녁까지 빗줄기가 뿌려 시야는 엉망 ㅎ
▲ 첫번째 배내봉을 찍고~
▲ 예전에 없던 안전시설물도 설치되어있고...
▲ 여기저기 흩트려진 진달래의 꽃잎이 빗물을 잔떡 물고있다
▲ 간월산에 도착하고
▲ 산길에 꼭 이런 편의시설물이 설치되어야 하는지...ㅉ~
▲ 지자체의 하늘길 테마 덕분에 산길이 깔끔해졌다 ㅎ
▲ 항상 북적대던 신불산엔 산객들이 뜸하고
▲ 신불재 샘터에서 중식을 해결하고~
▲ 어느듯 조금씩 하늘빛이 열리는듯...
▲ 영축산에서 바라본 신불평원
▲ 오랜만에 메아리님과
▲ 오늘 영축산에서 부터 다행스럽게 조금씩 하늘이 열린다 ...
▲ 영축지맥의 암봉들...
▲ 죽바우등에 운무가 넘실대고...
▲ 중앙능선 갈림길
▲ 채이등에서 지나온 능선들
▲ 죽바우등이 시야에 들어오고
▲ 더뎌~눈부시게 햇살이 내려왔다
▲ 죽바우등에서 지나온 영축 암봉들을 조망하고
▲ 통도사 경내도 두루 째려보고
▲ 어느듯 쥐바위가 ..
▲ 가야할 오룡산
▲ 시살등
▲ 선리마을의 리조트건물
▲ 꿀맛같은 석간수 물맛도 보고
▲ 어느듯 오룡산의 꼭지점이 시야에 들어온다
▲ 지나온 오룡산의 암봉들
▲ 오룡산
▲ 오룡산에서 지나온 산길들...
▲ 가야할 염수봉은 아련히 담고
▲ 도라지고개에서 우측 828봉은 생략하고 임도를 따라간다 ㅎ
▲ 지겨운 임도를 버리고 본격적인 된비알...
▲ 염수봉을 오르면서 뒤돌아본 오룡산이 아련하게 멀어지고
▲ 염수봉
▲ 건너편엔 뒷삐알산이 또 오란다 ㅎ
▲ 밀양호도 아련히 잡히고
▲ 지나온 영축지맥라인
▲ 내석고개를 내려오면서
▲ 내석고개에 도착하면서 산행길을 마무리한다(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