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절골 계곡산행
※산행 일자 : 8/14(일) 오늘도 어제처럼 불볕더위,습도높고, 흐린날씨.
※산행 코스 : 주왕산 상의지구 주차장(10:00)-대전사-1폭(10:40)-2폭생략-3폭(10:50)대원동 중식(11:10~30)
-가메봉3거리(12:40)-가메봉(12:55)-절골-대문다리(12:50)-절골주차장(15:40)
※산행 도상거리 : 15Km
※산행 참석인원 : 다물종주클럽 회원들 22명
※산행요점 : 주말 3일연휴..오늘은 2일차 일욜이다.
어제 근교 영알의 계곡산행하고 오늘 아침에 산행채비를 하고 나서니 좀 찌뿌둥...
청송의 주왕산은 원래 가을단풍이 최고의 시즌인데...오늘은 절골이란 계곡을 떠난다.
모처럼 종주회원들과 떠나지만 난 어제 알콜의 후유증으로 주차장 도착전까지 계속 자분다 ㅎ..
상의주차장에 도착하니 약간 흐린날씨지만 그래도 8월인데~상가를 지나 혼잡한 산책길을 열어가고...
마음속으로 근래에 전국적인 호우기간이 길어 계곡의 물줄기는 장관이란 설레임을 품고 ....
대전사 문화재관람료?일행중 유일하게 불교신도증으로 무료통과하고(요럴때 사용할려고 맹걸어놓았는데ㅋ)
협곡의 기암사이로 들어가면서 예전보다 1폭포부터 수량은 풍부하지만 수질이 영~.
투명한 계곡수가 아니고 진흙색이다...(왜이럴까...오랜 낙엽의 염수같기도 하고 )
선두그룹은 2폭포는 생략하고 3폭포 경유해서 대원동 마을근처 계곡에 이른 중식시간을 보내고...
나머지 일행은 근처에 도착하면서 다시 오늘의 생땀을 가메봉3거리까지 고도를 올리면서 쏟아낸다.
가메봉에 오르면서 오늘의 꼭지점을 찍고 다시 절골의 계곡치기를 즐긴다 ㅎ.
여긴 국립공원이라 단속도 심하고 해서 상류에서 부터 몇차레씩 알탕을 맘껏 즐기고...
절골 매표소에 도착하면서 청송의 깊은계곡과 마무리한다.(15:40)
오늘 중요한 사실은 절골에 내려오면서 너무 더워서 일반 소지품을 정리하고 계곡에 입수를 했는데
허리춤에 있는 디카와 같아 알탕을 하고말았다 ㅠ
오늘 산행기의 사진은 일행의 사진을 편집하여 적는다.상석이印
△ 청송 상의지구 주차장에서
△ 예나 지금이나 항상 이 상가길을 걸어야된다
△ 날씨는 조금 흐리지만 습도는 높은편이다
△ 좌측의 장군봉 암봉과 우측의 주왕산 기암이 언제나 포토존이듯...
△ 대전사에 뭔 문화재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돈 내고가란다
난 양산의 사찰 신도증으로 무료입장을 했지만 일행은 전부 ...
△ 주왕산 얼굴인 기암
△ 간간히 불어오는 가을바람에 유난스럽게 코스모스가 ...
△ 계곡사이 암봉들이 즐비한데...학소대만 알고 다른건 별관심이 없다 ...
△ 주왕산 제1폭포
△ 가을이 오면 인파로 북적일건데...오늘은 한적한 모습들이다
△ 제2폭포는 일행이 담아온 사진이다 ...제법 수량이 적당하네
△ 제3폭포를 아래에서 담았다
△ 윗쪽에서도
△ 위에서 내려보고
△ 대원동마을 입구에서 선두는 점심을 즐기고
△ 몇년전까지 전기없는 마을이란 오지의 이름으로 마을이 있었는데 ...이제 전부 이주를 했다
△ 후미 일행은 이제 중식을 하는데 선두는 출발하고 ~
△ 대원동마을에서 가메봉3거리까지 고도를 500여M 치고 오르면서 생땀을 쏟고 쏟는다
△ 주왕산 가메봉이다
△ 주왕산 절골이 우측으로 이어진다
△ 절골 상류지점
△ 지금부터 계곡치기 ㅎ
△ 하부지점에 입수 알탕하는 분...국공에 적발되어 스티커 발부되고 ㅎ
△ 절골매표소를 나오면서 청송의 하루를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