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 발자취☆/양산권역

천성산(하늘릿지-공룡능선)

상석이 2011. 2. 7.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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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6(일):돌마루가든(08:50)-원적봉(09:10)-법수원(09:50)-하늘릿지-원적봉(10:55)-천성산2봉(11:30-12:20)

              -집북재(13시)-공룡능선-주차장(15:10)

산행 도상거리 : 12KM  

※다물종주클럽 회원님들이랑

※산행요점 : 지겨울듯한 겨울한파가 거짓말처럼 설날명절을 전후하여 포근한 날씨로 바뀌고....

                이번 명절의 연휴는 괘 긴여유를 주는데 게으른 습관이 젖어 몇일을 뒹굴다가 

                오늘에야 근교산행을 지인들이랑 떠난다.

 

                몇일전만해도 온세상을 꽁꽁얼어붙일것같은 겨울추위는 어디가고 오늘은 어쩌면 완연한 봄맞이 산행같은....

                높은구름아래 바람 한점 없이 더없이 좋은 날씨다~

                

                서창의 백동마을 입구에서 천천히 산길을 열어간다

                항상 다니는 여기산길이지만 오늘은 많은 인원이 유유적적히 봄마중을 나가는듯 간간히 땀을 훔치고...

                법수원근처에서 잠시쉬다 곧 하늘릿지 초입으로 치고 오른다.

                          

                하늘릿지는 몇년전에 다녀간 길이지만 요즘은 산꾼들이 들락거려 산길이 반질거린다

                약간의 짜릿한 손맛을 느끼면서 조망도 즐기면서 원적봉에 다다르고..

                오늘산행의 진행이 조금 빠른느낌이지만 아무래도 내공이 있는 산꾼님들이라서 ㅎ

                철쭉제단을 지나 천성2봉에 도착하고~

 

                2봉근처에서 아직 이른시간이지만 중식을 여기 저기 모여 넉넉한 시간을 보낸다.

                아무래도 하산시간이 좀 이를것같아 아주 천천히 공룡능선의 들머리 집북재로 향하고....

                집북재에서 다시 생땀을 토해내면서 공룡능선으로 흘러들어간다...

 

                안부를 만나면 일행을 기다리고 또 앞으로 가면서 천천히 시간을 즐기면서 ㅎ...

                몇몇구간의 짜릿한 로프구간을 통과하면서도 오전의 조망권보다

                지금의 천성산 중앙부위에서 조망권은 별로 좋지않다~~.

 

                성불암계곡 합수점에 도착하면서 실질적인 산행을 마무리하는데 시간이 15시.

            계곡의 물줄기에 손을 젖히면서 내원사 주차장으로 향하며 오늘 산행을 마무리한다... 상석이印

▲ 대형버스가 백동마을의 원적봉아래 최대한 가까이 이동하고 ...

 

 

▲ 산행채비를 하면서 간단히 회원님들 소개타임을...

 

 

▲ 돌마루가든앞에서 흔적남기고 실질적인 들머리다

 

 

▲ 원적암으로 

 

 

▲ 아침 9시쯤인데...법당에서 염불소리가 흘러나오고 

 

 

▲ 원적암에서 법수원까지 오름길은 법수계곡이 있지만...오늘은 하늘릿지만 째려보면서  ㅎ 

 

 

 

 

▲ 법수원에서 바라본 하늘릿지 

 

 

 

 

▲ 일단은 헤집고 오르는게 장땡이다 

 

 

 

 

▲ 릿지부의 하늘이 열리는 조망터에서 한줌 땀을 훔치고 

 

 

 

▲ 어느듯 법수원은 아래로 많이 떨어졌다 

 

 

 

▲ 하늘릿지의 포인트  

 

 

▲ 법수원은 점점 더 떨어지고 

 

▲ 우측으로 미타암이 불쑥 나도 좀 보란다 ㅎ

 

▲ 원적봉도 째려보고 

 

 

▲ 과매기를 한쌈 먹는건 꿀맛이고 

 

 

 

 

 

 

▲ 어느듯 2봉이 가까이 와 있다 

 

▲ 얼마나 더 여기를 와야 보기싫을정도로 지겨울까 ...

 

 

▲ 2봉에서 내원사를 째려본다 

 

▲ 그래도 그냥갈수없어서 천성산 주봉을 담고 

 

▲ 공룡능선의 들머리 집북재로 

 

▲ 울룩불룩한 공룡능선....원래 아래서 위로 타는데 오늘은 역으로 

 

▲ 여기 다녀간지 몇년은 지난것같은데 ... 요즘은 계단데크가 설치되었네 ㅎ

 

▲ 천성산의 심장격인 로얄제리같은 집북재 안부

 

 

▲ 본격적인 공룡능선의 시점은 시작되고 

 

▲ 가야할 능선

 

▲ 우측으로 정족산이 휠끔 나도 보란다 

 

 

▲ 요즘같은 해빙기의 암릉길은 뭐니뭐니해도 조심이 최고다 ...

 

▲ 공룡능선의 종착점은 점점 가까워지고 

 

 

 

▲ 공룡능선의 짜릿한 로프구간 

 

 

 

▲ 예전에 비해서 많이 산길이 번들거리고 안전로프도 보강된듯하다 

 

 

▲ 몇일전에 입춘이 지났다지만 벌써 간이 알탕?족탕?

 

▲ 오후3시에 산행을 종료하고 주차장으로 이동하면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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