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알 억새산행 반종주(능동산-성불암)
※ 9/25(토) : 배내재(08시)-능동산(08:25)-사자봉(10시)-수미봉(10:45)-주암샘터(11:10)-죽전고개 중식(12:00~12:30) -재약봉(13시)-향로산(14:20)-백마산(15:10)-향로봉(16:20)-성불암(17시) = 억새종주 산행
※산행거리 : 산행도상거리:25.6KM (9시간) ※산행인원 : 울산다물종주클럽회원 19명 ※산행요점 : 한가위 명절연휴 끝자락에 근교의 영알 억새산행 반종주를 사전계획하고 다녀온다.~ 근래의 추석명절은 온통 어지러운 폭우로 좋은뉴스는 없는듯하고.... 추석전까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더니 가을빗줄기가 가을의 획을 긋는듯~~ 몇일전부터 조석으로 선선한 바람과 높은하늘에 낮게 구름이 내려앉은 전형적인 가을날씨다..
오랜만에 배내재에 도착하니 한참 공사현장이고 일행은 8시에 산행길을 열어간다. 능동산에 도착하면서 땀방울을 슬쩍 훔치고 다시 임도를 붙으면서 능동2봉을 담고 얼음골 케이블카 공사현장의 출입금지를 무시하고 황페해진 현장을 등지고 10시쯤 사자봉에 도착한다.
선선한 가을바람덕에 산행하기는 오늘이 그만이다 천황재를 경유해서 수미봉에 도착하면서 멀리 향로산도 시야에 들어오고~ 쉼터에서 약간의 동동주로 목을 축이고 사자평을 경유하면서 죽전고개에 도착한다(12시)
죽전고개 안부에서 넉넉한 중식을 해결하고 ~ 재약봉과 향로산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향로산에 선두3명만 도착(14시20분)했으나 일행은 아직 보이지않아 곧장 백마산으로~.
백마산에서 임도를 지나 향로봉오름길은 왜이렇게 힘든지~ 향로봉에 도착하면서(16시20분) 산행의 종착지로 내달린다.
예전의 여기 산길은 그렇게 힘들지않았는데 오늘은 왜이렇게 힘든지 .... 성불암도착(17시)하면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상석이印 |
▲ 배내고개 주차장에서 간단한 미팅후 산길을 열어간다
▲ 이른아침이라 선선한 날씨탓에 움추린다
▲ 능동산 나무계단길
▲ 석남사골은 아직 햇살을 기다리는듯...
▲ 배내봉으로 햇살이 넘어오고....
▲ 몇분사이 햇살을 맞은 석남사 근교
▲ 능동산
▲ 능동산에서 바라본 간월산능선
▲ 능동산 샘터에서 목도 축이고...
▲ 능동2봉에서
▲ 가야할 재약산군도 시야에 들어온다
▲ 간간히 억새밭도 스치면서
▲ 사자봉아래 철구조물이 케이블카 상부지점인듯...
▲ 우측으로 백운산도 조망하면서...
▲ 케이블카 공사현장 등산객은 출입금지...그유혹에 들어간다~
▲ 철구조물에 지금도 작업중~
▲ 능동산에서 지나온 능선을 담고...
▲ 사자봉아래 샘물산장이 평화롭기 그지없다
▲ 억새밭뒤로 수미봉...
▲ 사자봉 능선을 오르면서..가지산군과 이별을 해야하고~
▲ 사자봉근처의 흐느적이는 억새~
▲ 사자봉(옛 천황산)
▲ 선선한 가을바람에 일행들의 표정이 엄청 맑다
▲ 사자봉에서 바라본 수미봉
▲ 멀리 우측에 솟아있는 향로산도 담고~.
▲ 뒤돌아본 능동산도 이제 이별을 고하고~
▲ 간월재를 당겨서~
▲ 멀리 좌측에 신불평원에도 억새물결이 은빛인듯...
▲ 천황재의 억새물결
▲ 천황재에서 막걸리 한잔할려는데 일행들은 수미봉으로 내뺀다 ㅎ
▲ 수미봉에서 뒤돌아본 사자봉
▲ 은빛억새가 출렁이는듯한 간월재를 당겨본다
▲ 수미봉에서 흐르는 문수봉능선
▲ 수미봉(옛 재약산)
▲ 주암갈림길 쉼터에서 동동주~
▲ 죽전고개를 향하는중에 바라본 사자평
▲ 죽전고개
▲ 좌측으로 영축산줄기따라 청수골이 흘러내리고~ ▲ 재약봉...예전에는 합판조각으로 표식이 되었는데 ...
▲ 향로산
▲ 건너편으로 지나온 재약산군....
▲ 좌측의 신불평원에서 염수봉까지 흐르는 영알의 능선
▲ 향로산에서 가야할 좌측의 향로봉~
▲ 백마산 오름길에 뒤돌아본 향로산
▲ 백마산
▲ 백마산 아래의 밀양댐
▲ 고산지대의 바드리마을
▲ 백마산과 향로봉의 경계임도
▲ 오늘 여기 향로산 오름길은 엄청 힘들다
▲ 평화로운 산골 고점마을이 시야에 들어오면서 안도의 한숨을 쉬고~
▲ 성불암에 도착하면서 산행을 마무리한다(17시)
▲ 산행을 마무리하고 문득 하늘에는 비늘같은 구름이 장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