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알프스☆/영알(신불.재약산군)

필봉-사자봉-진불암-옥류동천

상석이 2010. 8. 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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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5(목) 주차장(09:15)-필봉(10:50)-필봉3거리(11:15)-도리재3거리(11:45)-사자봉(12:20)-천황재 중식(12:50~13:20)-진불암(13:50)

              -고사리분교(14:20)-층층폭포(14:35)-홍룡폭포()-표충사(15:30)

※산행거리 : 도상거리:14 KM  (무더운날씨+살방+계곡퐁당 중식포함~6시간)

※산행인원 : 산친구 3명 

※산행요점 : 8/5 (목) 하기휴가 두번째 근교산행을 사전에 계획되어 어디를 떠나도 더위와 한판싸움이 예상되는 산행을 간다~ 

                 몇일째 계속된 뜨거운열기를 피할수는 없고 산길을 열어가는것도 두려움이 앞서지만 아침 8시쯤 표충사근처로~.

                  

                 어제 근교의 가지산 자락을 담고 오늘은 표충사근교를 담으러 가는길에도 훅훅 떠거운 지열이 내품는다...

                 표충사 서왕교 근처의 상가 주차장에 파킹시키고 매바위마을로 가는 서전천에는 피서인파가 아침부터 북적인다...

                 마을끝에서 본격적인 산길을 열어가는데 뜨거운 지열과 하룻살이 날파리가 온통 붙고 땀방울이 주룩 주룩 벌써 온몸이 젖는다..

 

                 필봉까지 오름길이 왜 이렇게 힘든지...몇번을 쉬고 물통만 찾는다..

                 1시간30분만에 겨우 필봉에 도착하니 그래도 훈훈한 바람과 주위의 조망권이 위안이 되고 ...

                 도래재3거리를 지나면서 안도의 산길을 품으면서 넉넉한 발걸음을 밟는다  ...

                     

                 사자봉까지 쥐새끼 한마리 못보고..꿩새끼 여러마리의 놀란모습을 본다 ㅎ

                 사자봉에서 산객3명과 조우하고 천황재로 내려가 중식을 해결한다. 

                 천황재에서 우측 표충사방향으로 약간의 하산길을 열고 곧바로 좌측의 수미봉밑 진불암방향으로 산길을 열어간다.

 

                 진불암까지 협곡길은 그런대로 진귀한 조망이 오늘의 산길을 보상해주는듯...

                 노스님의 손바닥만한 버섯채취모습과 협곡에서 흐르는 물줄기는 꿀맛같이 갈증을 풀어준다.

                 인적이 드문 진불암을 지나 문수봉 갈림길을 지나면서 또다시 뜨거운 태양열기를 품고 옥류동천 계곡길로 빠져들어간다

 

                 층층폭포 흔들다리를 건너고 홍룡폭포근처까지 인적이 거의 없이 우리일행만 생비지땀을 흘리면서 발걸음을 재촉하고... 

                 표충사옆 계곡에는 피서인파로 북적이고 그 틈속에 뜨거운몸을 계곡물에 담구면서 하루 산행을 마무리한다.

 

 ▲ 서왕교근처 상가주차장에 파킹시키고... 

 ▲ 서왕교 좌측 매바위마을로 들어간다

 ▲ 멀리 뜨거운 열기가 내려쬐는 수미봉도 담으면서 ...

 ▲ 마을뒤편의 매바위...

 ▲ 실질적인 산길은 여기서 열어간다

 

 ▲ 암봉인 필봉아래를 지나면서

 ▲ 필봉까지 오르면서 수없이 쉬면서 올라왔다 휴~

 ▲ 주차장에서 지나온 매바위마을

 ▲ 정면에는 향로산이 솟아있고..

 ▲ 옥류동천의 계곡넘어 재약봉 능선

 ▲ 또다른 정면으로 표충사뒷 암봉인 문수봉,관음봉

 ▲ 천황재 좌측의 사자봉과,우측의 수미봉...오늘 산길은 진불암협곡이다.

 ▲ 좌측부터, 사자봉-천황재-수미봉-옥류동천계곡-재약봉-향로산

 ▲ 필봉 좌측에 위치한 매바위

 ▲ 필봉에서 표충사 전경을 담아본다.

 ▲ 필봉3거리 912봉으로 오른다

 ▲ 오름길에 위압적인 매바위를 또 담고...담에 저곳으로 ㅎ

 ▲ 예전보다 이정표가 세련되게 설치되어있고, 산길도 많이 손질을 했는듯 깔끔하다.

 ▲ 필봉3거리에서 바라본 조망.중앙이 사자봉이고 조금좌측이 상투봉,우측이 수미봉....

 ▲ 도래재 갈림길

 ▲ 도래재 갈림길에서 좌측이 구천산과 우측 정승봉

 ▲밀양 산내쪽 아랫재를 기점으로 좌측의 운문산이 선명하다

 ▲ 가지산과 백운산

 ▲ 좌측부터 희미한 구만산,문바위,억산,운문산,아랫재 가지산

 ▲ 상투봉에서 지나온 본, 필봉능선

 ▲ 상투봉에서 좌측의 삼양리

 ▲ 운무가 넘실거리는 사자봉과 수미봉

 ▲ 상투봉을 지나면서..

 ▲ 사자봉(옛 천황산)

 ▲오늘은 천황재에서 우측의 진불암 협곡을 열어간다

 ▲ 사자봉에서 건너편의 필봉능선

 ▲ 가야할 진불암 우측의 협곡

 ▲천황재에서 바라본 수미봉

 ▲ 가을이면 은빛물결로 장관을 이룰 사자평원

 ▲ 천황재에서 바라본 사자봉

 ▲ 천황재 쉼터에서 표충사방향으로 방향을 잡고

 ▲ 다시 좌측의 진불암으로 들어간다

 ▲암벽을 옆에두고

 ▲절벽밑으로 생수가 흐르고...물맛은 꿀맛이다

 ▲ 오전에 올랐던 필봉능선

 ▲수미봉밑의 진불암은 고요하고 적막한 느낌 ...아무도 없고 스님의 버섯따러 출타중 ㅎ

 ▲진불암뒤편의 수미봉 암봉이 보인다

 ▲진불암 갈림길에서 고사리분교로 ~

 ▲ 협곡사이로 조망된 멀리 사자봉과 진불암

 ▲ 협곡사이 조망바위에서

 ▲ 좌측으로 문수봉과 관음봉

 

 ▲표충사도 담아보고...

 ▲ 문수봉과 수미봉 갈림길

 ▲ 수미봉

 ▲고사리분교터....잡목이 점점 ...

 ▲이제 옥류동천 계곡길로 접어든다

 ▲층층폭포

 ▲ 표충사의 동쪽 계곡 깊은 옥류동천

 ▲바라만 볼수있는 홍룡폭포

 ▲계곡옆에서 바라본 표충사....30여년전에는 여기가 정문이었는데...

 ▲서왕교에서 바라본 오늘산길인 필봉을 조망하면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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