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석이 2010. 2. 2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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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7(토) 통나무휴게소(8:10)-보덕암(8:35)-중봉(10:10)-영봉(10:30)-송계삼거리(11:05)-960봉 만수암릉들머리(11:15)-861봉(12:20)-895봉(13:25)-만수봉(14:15)

                 -마골치(15:00)-포암산(16:00)-마당바위(16:30)-미륵사주차장(17:10)

※산행거리 : 도상거리:18.5Km (실산행거리:약25Km) - 9시간 소요

※산행인원 : 울산 다물종주클럽회원 22명

※산행요점 : 2/27(토) 오랜만에 다물종주회원들과 산행을 예약하고 몇일전부터 전국적인 봄비가 호우로 변하면서...

                  아무래도 종주산행이 부담스러웠는데 당일 새벽4시에 울산을 출발하여 첫들머리 통나무휴게소에서는 화창한 날씨다. 

                  간단한 미팅후 보덕암을 들러 하봉아랫길경유 중봉에 도착하니 충주호가 펼쳐지는 그림은 언제나 압권이다.

                  영봉까지 2시간20분소요되고 송계삼거리에서 선두그룹과 조우하여 960봉 삼거리에서 월악의 공룡능선으로 무단?출입ㅎ .

                  언제나 출입금지구역은 지켜야하지만~ 항상 비밀스런 만수암릉의 속살을 느끼기엔 많은 체력과 인내와 시간을 보내야하는 암봉들이 즐비하다 ...

                  960봉 들머리에서 만수봉까지 5Km의 거리를 여러암봉을 지나면서 중식포함 3시간 소요되었다

                  덕주봉3거리에서는 아쉬운 겨울진객이 등로를 뿌려주는 최고의 축제기분으로 만수봉 도착했는데

                  후미그룹은 보이지않고 여기서 포암산까지 5Km...또다시 발걸음을 옮겨 포암산 경유해서 마당바위 지나서 암봉에서 좌측으로

                  미륵리쪽으로 치고 내려와 미륵사 주차장도착하니 오후 5시 조금넘은 시간 총산행시간은 9시간 소요되었다.

                  선두그룹이 5명 동행했는데 3명뿐인 힘든 산행이었지만, 월악산의 남북종주 산행를 하면서 월악의 속살을 느낄수있는 산행이었다.

 

 △울산다물종주클럽회원 22명

 

 

 

 △통나무휴게소에서 보덕암까지의 등로에는 퇴적암이 즐비하다

 △보덕암

 

 △이제부터 충주호와 눈맞춤은 시간된다 

 △월악산만큼 철계단많은곳도 흔치않지만...힘겨운 계단길은 시작되고 ㅎ

 △오름길에 백구를 만나 정상까지 동행한다

 

 △하봉밑으로 우회하면서

 

 

 △하봉을 지나면서 충주호를 조망하면서 날씨변화가 수시로 변한다

 

 △이제 영봉도 가까이 와있는데 운무가 넘실거린다

 △영봉오름 철계단길

  

 

 △송계리쪽

 △중봉쪽의 변화무쌍한 그림들

 

 △정상에서 백구랑 이제 헤어져야겠다 ㅎ

 △철계단을 내려와 덕주사쪽으로 방향을 잡고

 △송계삼거리

 

 

 △960봉 삼거리에서 우측길은 덕주사방향이고, 직진하면 금지구역인 만수암릉구간이다.

 △굽이굽이 흐르는 만수암봉들 ....여기서부터 날씨가 갑자기 별로다 조망권도 확보되기 어려울듯..그래도  전부 넘어야한다

 

 △만수암릉 첫 릿지 구역의 직벽도 넘는다.

 

 △덕주골 방향으로 흘러내리는 대슬랩...

 △두번째 직벽구간

 

 △만수봉 암릉은 960봉에서 만수봉까지 약 5㎞의 암릉구역은.. 10여개의 암봉을 우회길없이 오르내려야하고 상당한 체력이 요구된다.

 △암릉구간에서 서쪽방향...덕주골로 흘러내리는 대슬랩들

 △만수봉까지 아직은 잡히지 않는다.

 

 △지나온 860암봉

 △이제 멀어져가는 월악 영봉과도 헤어져야하고...

 

 △월악의 속살은 아직 인간의 손깃을 덜뭍은듯 하다.

 

 △덕주봉 3거리에 도착하닌 아쉬운듯 겨울진객 눈이 등로에 뿌려졌다 ㅎ

 △덕주봉 3거리

 △만수암릉을 이제 탈출~ 중식포함 3시간 소요되었다

 △여기 만수봉은 온통 눈세상이다

  

 

 △여기 올때 이런 설경을 볼수있으리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진객의 축하를 받는듯....

 

 △포함산으로 가는중 마골치-백두대간 갈림길이다

 △어제까지 봄소식을 접했는데 이렇게 상고대를ㅎ

 △포암산

  

 

 

 △미륵리로 가는길목에 마당바위

 △미륵리에서 하늘재로 가는길목

 

 △미륵불

 △우리나라 최대의 미륵사지 龜趺

 △영험한 기운이 감도는 미륵불

△산행을 마무리하니 빗줄기가 뿌려지고~ 근처의 쫄깃한 송어회맛을 덤으로 맛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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