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알프스☆/영알(신불.재약산군)

청수골-백팔등-영축산-신불산-간월산-서봉-전망대

상석이 2010. 2. 2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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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토) 배내골 청수골가든(10:10)~백팔능 들머리(10:20)~단조산성(11:50)~영축산(12:10~40)~신불재(13:10)~신불산(13:25)

                간월재(13:50)~간월산(14:20)~서봉(15:00)~팔각정전망대(15:40)~천지가든쪽 하산-주차장(16:10)

※총산행거리 : 15 KM

※산행요점 : 2/20(토) 설날지나고 토욜 첫 야근 마치니깐 토욜아침이라 일욜은 집안일이있고 하는수없이 오늘 화창한 날씨를 그냥 놔둘수없어 ㅎ...

                  집에 와서 대충 배냥을 챙기고 아쉬운 겨울넘이 눈 산행을 다녀올려고 배내골로 혼자 간다. 

                  청수골에서 한바뀌돌려는 계획은 예전부터 계획된거라 부담없이 청수골가든 유료주차장에 파킹하니 벌써 시간이 10시가 넘어 조금 바쁘다.

                  청수골가든 안쪽으로 몰래(산객출입 금지란다)들어가 백팔등으로 올라 단조산성까지 영축산이 코앞이라 대피소뒤에서 라면으로 중식때우고 ㅎ.

                  영알의 전체 산에는 그렇게 많던 겨울진객 눈은 많이 사라져간다 산객도 많이 없고 신불산의 돌탑이 무너져있는 모습이 아쉽고 ...

                  간월산에서 서봉으로 가는길은 폭설이 그대로 남아있고 서봉에서 서릉구간은 폭설위에 맷돼지의 여기 저기 파헤쳐진 생존의 야생흔적뿐이다

                  야생흔적에서 긴장의 연속~ 홀로산행이라 임도까지 뛰다시피해서 탈출?

                  간월산에서 팔각정 전망대까지 쥐새끼 한마리 없이 맷돼지흔적만 실컷봤다.

                  팔각정 전망대에서 하산길을 베네치아산장쪽으로 가다 주차장과의 거리가 멀어 500고지에서 좌측으로 치고 내려오니 천지가든뒤 개울이다

                  청수골의 계곡물은 아직 차가워 여기에서의 봄소식이 이른듯하다.  

 

 △주차장에서 청수골 들머리 청수골펜션안으로 들어간다(요즘은 산객은 출입금지란다. 향락객만 오세요 ㅆ~)

 △ 물레방아도 꽁꽁 얼었네...

 △가든 안쪽을 통과해서 모든산길은 돌담위로 통한다 ㅎ

 △첫번째 갈림길 계속직진하면 청수좌골.우측은 우골-한피지고갯길.오늘은 좌측-백팔등으로 오른다.

 

 △백팔등으로 가는길은 간혹 오랜세월의 적송의 자태를 뽐낸다 

 

 △전망바위에서 앞에 청수중앙능선에 잔설이 아직 남아있고...

 △청수우골과 뒤로 시살등이 조망되고...

 △뒤돌아본 청수골

 

 △백팔등은 백련계곡과 청수좌골 사이에 있는 15개의 크고 작은 봉으로 이루어진 능선인데...700고지를 지나면서 눈길로 점점...바뀌고

 

 △백팔등의 그유명한 비룡송

                                 △ 나무 뿌리가 바위를 갈라 놓은 비룡송(하늘로 승천하는 용의 모습이라나..)

                                 △암반위에 노송의 강인한 뿌리가 세월의 흔적을 말하는듯.... 

 

 △이제부터 아이젠을 끼워야겠다

 △좌측으로 신불산

 △우측으로 멀리 영축산

 

 △돌탑을 기점으로 이제...백팔등을 멀리한다

 

 △돌탑에서 신불산~영축산으로 본 파노라마 그림

 

 △신불평원에 있는 단조산성

 

 △남쪽으로 오룡산까지...그뒤로 에덴벨리 스키장까지 조망된다

 △동쪽으로 천성산군의 정족산이 조망되고...

 △항상 이곳에 오면 맘에 담는 그림...아직 잔설이 많이 남아있네

 

 △문수산-남암산도 조망ㅎ

 △영축지맥에서 동쪽으로 각종 암릉들....아리랑릿지&삼봉능선

 △평온한 신불재

 

 △신불산 오름길에 뒤돌아본 신불평원

 △언제나 여기오면 시끌벅적....잉?돌탑이 무너졌네....

 

 △신불산의 동릉쪽엔 아직 설화가 남아있다

 

 △간월재 위로 가야할 간월산~서봉

 △좌측으로 재약산군에도 잔설이 조금밖에 없는듯...

 

 △간월산오름길에 뒤돌아본 신불산

 △북쪽으로 배내봉 그뒤로 고헌산에는 아직 백발의 흔적이 뚜렷하네...

 

 △이제 서봉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잠시 임도를 횡단하고 다시 고봉으로 치고 오른다

 △서봉에서 바라본 간월산-간월재-신불산

 

 △간월산에서 서릉구간은 폭설이 많이 남아있다

 △서봉지나 간월서릉의 등허리를 그려본다

 △임도까지 오기전에 온통 눈밭에 맷돼지흔적이 너무 많아 뛰어내려왔다 휴~

 

 △오늘 산행의 종착지 팔각정 전망대

 

 △전망대 2층에서 지나온 산군을 조망

 △팔각정에서 베네치아산장으로 하산하던중 500고지에서 좌측으로 치고 내려오니 천지가든뒤로 내려왔다

 △주차장에서 내려온 궤적을 그려보면서 산행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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