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석이 2009. 12. 2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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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9(토) 언양 양동리 우만마을(09:10)~소나무봉(10:20)~산불초소(11:10)~고헌산(11:25)~서봉봉(11:40)~외항재(12:10)

※총산행거리 : 8KM

※산행인원 : 다물 종주클럽 회원 35명 송년근교 산행

※산행요점 : 12/19(토) 울산 다물종주회원들과 모처럼 근교 송년산행을 함.

                   몇일전부터 전국적인 한파로 토욜아침 수은주가 아마 영하6~7도쯤 되는듯 또한 찬바람은 체감온도를 더욱 떨어지게 한다

                   아침 울산에서 8시출발하여 근교산행의 이른시간이지만 산행후 송년 뒷풀이시간에 맞추다보니 모든 회원님들은

                   산행은 아랑곳하지않고 뒷풀이(토끼마당 가든)에 맘이 가있는듯하다

                   나랑은 자주 산행은 하지않지만 많은분들이 안면이 있어 그렇게 서먹한것은 없이 오늘 간단산행을 떠난다  

 

 ▲ 여기 우만마을은 석남사 환종주의 들머리이다

 ▲ 여기까지 이동은 특이하게 뒷풀이 가든에서 35인승 뻐스를 무상 립써비스해줘서 (물론 공짜가 어디있겠나만은...) 뻐스에서 내리니 엄청 찬공기가 분다

 

 ▲겨울 산행중 여기 고헌산의 칼바람은 엄청나다 오늘은 볼때기,귀때기...오름길에서 들려오는 바람의 울음소리가 ...

 

 ▲소나무봉에서

 ▲멀리 영남알프스의 가지산 위용

 

 ▲항상 영알에 오면 빼놓을수없는 조망....문수-남암산

 

 ▲소나무봉에서 고헌산 오름길은 편안한 육산이 오를락 내릴락하는 묘미를 준다

 

 ▲멀리 양등리 뒤로 송곳산-배내봉-신불산군

 ▲고헌산 아래로 곰지골에 고헌사가 위치하고 있다

 

 ▲오늘은 우리일행 35명이 칼바람을 맞으면 고헌산을 헤쳐나간다

 ▲암릉구간을 오르는데 겨울바람에 그냥 서있을수가 없을 정도로 세다

 

 ▲고헌산 정상으로 향하는 부드러운 능선이 고헌산능선의 묘미다

 

 ▲고헌산은 재미있게 오르면 또 다른 봉우리이, 오르면 또 다른 봉우리가 맞이하고 있었다. 그 느낌이 벅차기 보다는 앙증맞다고 해야 할까?

   통통한 육산의 느낌은 편안한 산행을 던져준다.

 

 ▲고헌산 정상부위의 능선길

 

 ▲고헌산은 예로부터 언양의 진산으로 불렀을만큼 영산이다.

 

 ▲이제 서봉으로 간다

 ▲서봉에서 뒤돌아본 고헌산 정상부

 

 ▲여기서 앞쪽의 문복산군으로 또 뒷쪽의 가지산군으로  낙동정맥이 흘러간다

 ▲서봉에서 산내의 불고기 단지 외항재다.

 

 ▲철지난 억새의 찬바람에 흐느적거리는 모습

 ▲문복산의 압권 드린바위도 당겨본다

 ▲외항재에서 소호마을 산간도로

 ▲겨울산행을 너무 일찍 마무리(12시)하고 뒷풀이 장소로 이동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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