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백암산~선시골
※8/9(일) 울진/백암산~선시골 계곡산행(미소산악회) *산행코스 : 백암온천(한화콘도)10:00 - 존질목 10:40 - 선시골갈림길 11:40 - 백암산 11:55~13:00 - 선시골상류점 13:55 - 가매소 15:40 - 매미소 17:00 - 선구리 보건소 17:15 *산행거리 : 14.7 Km *산행속으로 ~ 1.미소산악회 주관산행 2번째 참석하여 참석인원이 상대적으로 많은 50명이나 되어 버스통로에 로얄석도 마련됨 2.아직 낮설지만 전체적인 회원간의 분위기는 비교적 좋은것같다 3.선두대장님의 양해로 먼저 백암산 정상을 밟았느나 8부능선부터 짖은 운무로 오늘도 조망은 엉망이었다 4.선시골 상류부터 계곡트레킹을 산친구랑 둘이서 내려가다 엄청난 협곡의 용소를 만나 도저히 전진불가능하여 좌측 급능선을 치고올라옴 5.가매골에서 가매소에서 알탕후 또다른 용소를 만나 계곡으로 트레킹하면서 하산 6.매미소는 그런대로 넓은 소였으면 별다른 느낌은 없이 곧바로 하산하였으나 아직 회원님들 도착이 지연됨으로 하산주 시간이 길어졌슴ㅎ |
▲울산에서 울진까지 이동중 동해바다근처에 자리잡은 휴게소를 들러 산행전 바다내음의 립써비스 ㅎ |
▲백암온천은 전국에서 가장 강한 알카리온천 물이 따듯하기로 알려져 溫井이라는 면 이름 실질 산행들머리 한화콘도 주차장앞 ▲첫시발점에서 회원님들의 모습과 나 |
▲들머리에서 갈림길이든 넓은공간에는 어김없이 산행표시 이정표가 친절히 설치되어있다 ▲경북 울진쪽에 요놈이 자생한다던데 내눈에는 안보여서 회원님의 수확물을 담아왔다 ....아직 덕이 부족한것같아 ㅎ수양을 더해야겠당 |
▲어딜가나 등로에는 요렇게 남의 조상님을 만난다 엄숙히 지나가는거다 |
▲여기 울진은 천하의 명품 금강송과·참나무 숲이 울창이 지천에서 자란다 |
▲선시골~백암산~한화콘도 갈림길 ▲백암산이란 지명은 정상부에 흰 바위가 있다는 데서 유래했다는데 1,000m가 약간 넘는 백암산은 비교적 조망이 좋은데 오늘은 짙은 운무만 실컷본다 |
▲정상에 야생화 꽃잎에 벌들이 ... ▲정상에서 조금만 내려가면 흰바위도 .... ▲안면 있으신분이랑 사진도찍고 |
▲이제 왔던길로 내려가 선시골로 들어간다 ▲나무에 묘하게 버섯류인가?곰팡이균같은데 ▲선시골 상류지점-백암산 산행의 진미는 선시골이12개 소 이룬 선시골계곡 산행 |
▲어딜가나 여름산행은 계곡을 껴야 제맛이다 ㅎ이런 물길은 수만년동안 만들어진 물길일거다 |
▲산친구랑 둘이서 궤도를 이탈해서 계곡트레킹 ㅎ계곡이 넒어졌다 협곡으로 만나구 또 넒어지고~ 신선이 노닐었다는 선시골은 참으로 기이한계곡이다... 계곡길은 보통물가로 이어지고 골을 벗어났다 싶어도 이내 다시 계곡가로 내려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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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매소-선시골로 합류하기 직전에 빚은 가매소는 암벽을 타고 두차례로 나누어 떨어지는 폭포수 |
▲규모가 엄청난 용소가 협곡사이에 숨어있다 까마득한 협곡에서 꿈틀거리는 선시골은 흡사 뱀이 기어가는 듯, 선시골 으뜸의 비경이라는 용소도 거기 있지만 가까이하기엔 너무먼 용소다 |
▲용소에서 내려가니 지천에서 물줄기를 쏟아낸다 |
▲매미소위 폐광까지 계곡 하산중 자그마한 소가 무수히 많고 깊은곳도 제법 있다 |
▲협곡사이 동굴같은게 연속 좌우로 3개 ▲가까이 갈려니 두려움과 신비로움을 남기고 발걸음을 돌렸삣다 ㅎ |
▲흔히 선시골이 그져 그런곳이 아니라는걸 느낀다 |
▲매미소 - 넓고 포근한 느낌 ㅎ ▲하산 완료후 오랜 파티 ~^^ |
▲오랜 파티덕에 귀가중 어느곳인지 기억이 가물가물 ....밤경치는 쥑이던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