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석이 2009. 4. 27.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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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6(일) 우남마을(06:40)-고헌산(08:35)-백운산(10:00)-삼강봉(10:30)-소호고개(11:10)-OK그린(14:40)-단석산(15:50)-장군봉(17:45)-건천IC(18:25)

    *산행특이점:1.날씨흐림 2.OK그린-단석산오름길 빗줄기 뿌림 3.단석산-장군봉 등로 혼동의 연속임

    *총산행 도상거리 : 33.2KM

 

 ▲ 석남사밑 우남마을에서 산행들머리를 잡는다

 ▲ 산꾼들의 석남사 환종주 시발점 표시판

 ▲ 날씨기 습도가 높아 비지땀 엄청흘리면서 소나무봉까지 올랐다

 

 ▲ 고헌산 오름길 전망바위에서 뒤돌아본 능선길

 ▲ 곰지골의 고헌사

 

 ▲ 가지산 정상은 구름에 속살을 감추고

 ▲ 신불산군은 선명하게 조망된다

 ▲ 고헌산 정상이 조금 비춘다

 

 ▲ 오름길에 왼쪽 고헌사를 쪼~옥 당겨본다

 ▲ 단일산행으로 재미없는 고헌산을 오늘은 종주길에 오른다

 ▲ 오름길에 좌측으로 곰지골(고헌사) 방향 갈림길

 

▲고헌산은 예로부터 언양현의 진산으로 신성시하여  고을 이름인 언양(彦陽)도 그 옛 이름인 헌양(窟陽) 또는 헌산(窟山)에서 나온 것인데,                                      

영남알프스 동부능선 끝자락에 우뚝 솟은 언양의 진산으로 소가 드러누운 형상을 닮았다하여 와우산 이라고도 부르고 한편으론 고함산으로도 불리 운다.                                                                                

 

 

 ▲ 고헌산에 오르니 가지산이 얼굴을 내민다 ㅎ

 

 ▲ 가야할 낙동정맥 능선길

 

 ▲ 고헌산 초소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잡는다

 

 ▲ 좌측으로 소호리마을 전경

 

 ▲ 한참을 내려와 고헌산을 째려본다

 

 ▲ 백운산 오름길에 고헌산과 소호령을 담는다

 ▲ 백운산에서 가야할 능선길 ...아직 종착지는 안보인다

 

 ▲ 평화로운 소호리마을 전경

   소(蘇)는 산악의 높이 솟음을 나타내는 말 (借字), 호(湖)는 이지역의 지세가 분지이므로 이를 형용한 말인데
    즉,높이 솟은 분지마을 이란 뜻.

 

 ▲ 좌측으로 문복산 능선이 선명하게 와닿는다

 

 ▲ 우측 능선은 호미기맥 능선길이 포항까지 이어진다

 ▲ 삼강봉(三江峰)[울산 태화강, 경주 형산강, 낙동강으로 갈라지는 분수령]이다

    정상석이 '00'산악회...표시되어 친근감이 물씬 다가온다 ㅎ

 

 

▲소호고개 

 ▲요상한 나무....삼각관계같네 ㅎ

 ▲전봇대 끝 좌측으로 방향을 잡는다

 ▲또 산길로 접어든다 점점 체력이 고갈될려나 힘이 쭈~욱

 ▲드뎌 OK그린농원이 시야에 들어오지만 아직 길은 멀다

 ▲어느 민가에서 토종닭을 보는순간 꼴까닥 ㅎ

 ▲가건물 안쪽으로 산행을 또 접어든다

 

 

 ▲한적한 오솔길도  만나고

 ▲갑작스레 시야가 훤히 뚫리는 고랭지 채소밭과 목장이 나오는데 이곳이 바로 고랭지 채소밭과 오케이 목장이다.

   이곳을 지나다보면 산이라기 보다는 마치 산아래 들판. 오케이목장은 참으로 광활하다.

   초지와 군데군데 노송들이 잘 형성되어 있어 목장이라기보다는 잘 가꾸어진 정원같은 느낌이 든다.
   오랜만에 보는 OK그린 농장...요즘은 동절기에 눈썰매장도 개장한다 십여년전에는 그져 모임의 장소로 고기굽는 냄새가 진동했는데 ㅎ

 ▲전망대

 

 

 ▲아직 단석산까지는 힘겨운 오름길이 남아있다

 ▲첫번째 갈림길

 

 ▲여기서 낙동정맥은 당고개로 이어지고 그냥 단석산으로 방향을 잡는다

 ▲단석산은 산정에 커다란 바위가 둘로 갈라진 단석이 있다고 헤서 붙여진 산이다.

    유래는 15세에 화랑이 된 김유신 장군이 "17세에 삼국통일의 웅지를 세우고 단석산에 들어 수련하던 중 난승이라는 도인을 만나
    전수  받은 비법으로 단칼에 바위를 내리치면서 내가 만약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룰 수 있다면 이 바위가 갈라질 것이다." 고 외치며

     바위 를 내리치자 바위가 둘로 갈라졌다는 전설을 간직한 경주의 명산이다.

▲지나온 길을 살펴봐도 넘 힘든여정이다

 ▲지금부터 장군봉 건천IC까지 가야하는 여정이 남아있다

 

 ▲일단은 방내리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한참을 내려와 바위군근처의 등로가 혼동스러워 힘겨움의 연속 ㅎ

 ▲여기가 고도상의   장군봉인데 아무 표시가 없다

 

 ▲드뎌 여기까지 왔삣다 ㅎ

 

 ▲근처에는 오봉산이 삐쭉 얼굴을 내미는듯 ...여기도 오라꼬 ㅎ

 ▲건천IC를 보면서 더이상 갈곳이 없다.갈힘도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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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도로 다리밑으로 내려가면서 산행 마무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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