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선운산(4/12)
☆선운산(禪雲山) -산이라기 보다 범상치 못할 영적 개체같고, 오른다고 하기 보다 수행한다고 하는 것이 더 적합한 표현같은 '구름속에서 참선한다'는 뜻이 있다고 ... 가고 싶다는 간절함과 하루나 이틀의 여유가 되었을 때 머나먼 길에서 만나는 산.그런 산을 산악회에서 간다고 하니 그저 고마울 따름이다. ▲ 평지리(10:30) - 청룡산(11:10)-배맨바위(11:25)-천마봉(11:50)-낙조대(11:55)-용문굴(12:00)-천상봉(1210~1240)-소리재(12:45)-개이빨산(13:00) -도솔산(13:30)-마이재(13:50)-선운사(14:10)-주차장(14:20) = 실산행거리:12Km |
▲평지리(들머리) 소나무 우측길로 산행길을 열면서 산행접어든다 ...타산악회의 인원과 혼합되어 초입은 혼잡함 ▲오름길 우측의 쥐바위 밑에 웬 큰돌삐가 아슬히 걸쳐있다 ...특히한건 산중에 바위가 전부 바닷가의 퇴적암이란 사실이 놀라울뿐.... ▲뒤돌아본 평화로운 고창군 평지리마을 |
▲우측으로 쥐바위를 당겨담는데 웬 돌삐에 가만히 보니 산객들이 앉아있네... |
▲좌측으로 가야할 배맨바위랑 암릉들... ▲산중에 저런 바위가 있다는게 신기할뿐....배맨바위 |
▲ 배맨바위가는길에 청룡산 ▲ 청룡산에서 오늘산행 등로를 쭈~욱 담아간다 |
▲산등성이에 올라앉은 신비롭고 괴이한 배맨바위 옛날에는 이 바위앞까지 바닷물이 들어와 이 바위에 배를 매어달았다는데 지금도 산꼭대기에는 조개껍질이 발견되고 주위의 바위가 모두 퇴적암으로 이루어진것을 보면 이곳까지 바닷물이 들어왔을듯하다. ▲배맨바위의 하부에서 바라본모습 ㅎ |
▲배맨바위에서 바라본 낙조대...아주 옛날에 여기까지 바닷물이 왔을듯하다 ▲낙조대로 가는 철계단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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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마봉 표시판 ▲천마봉에서 뒤돌아본 등로길 |
▲선운사의 도솔암 ▲호남의 내금강으로 불리워지고 있는 이유가 형형각각의 암릉과 암곡은 보기 힘든 아름다운 자연의 묘미인듯하다 |
▲낙조대란다 |
▲용문굴 |
▲천상봉에서 바라본 천마봉&낙타바위(좌측) ▲철쭉 꽃망울 ▲지나온 능선길 |
▲소리재에서 개이빨산으로 간다 ...견치산(웬 한문글귀를 ㅎ)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서해 |
▲개이빨산(345m)... 선운산(禪雲山:336m) 주위에 솟아 있는 낮은 산으로 국사봉이라고도 한다 특별한 표시석은 없고 그냥 돌탑뿐... ▲가야할 선운산(도솔산) ▲선운산 오름길에서 뒤돌아본 개이빨산 능선 |
▲도솔이란 미륵불이 있는도솔천궁의 뜻으로 선운산이나 도솔산이나 모두 불도를 닦는 산이란 뜻이란다. |
▲도솔산(선운산)정상 전망대에서 선운사를 당겨 담는다 ▲선운저수지 좌측으로 안장바위&병풍바위 |
▲마이재에서 우측으로 선운사쪽으로 하산한다 .직진하면 경수산 ▲선운사의 암자 '석상암' |
▲선운사가는길에 녹차밭 ▲선운사는 천오백년전 창건한 사찰로 당시에는 89개의 암자 승려3천여명을 거느린 대찰로 규모가 어마어마 했다는 이야기... 옛날에는 89암자가 골짜기마다 들어섰으나 지금은 도솔암,참당암,석상암 동운암이 남아있단다. |
▲동백꽃이 너무 고귀하게 피어있어 담아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