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 발자취☆/전라남북도·제주

해남/달마산 봄맞이산행 (3/8)

상석이 2009. 3. 9.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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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남(달마산 489m)

     전남 해남의 송지면과 북평면에 걸쳐 있는 남도의 금강산으로 불린다. 공룡의 등줄기같은 암봉으로 암릉산행&억새,다도해 조망 등 온갖 산행묘미와

     너덜지대와 단절된 바위 암벽 우회길은 그리 만만치 않다.

     달마산은 강진 덕룡산,두륜산과 대둔산과 맥을 이어 한반도 최남단 땅끝 사자봉(해발 122m)에서 멈춘듯하지만 바다로 맥을 끌고 나가

     멀리 제주 한라산을 이루고 있다. 맑은 날 암봉에서 바다멀리 구름위로 솟은 한라산도 조망될듯하다.

 ▲ 울산출발(05:30) - 해남 미황사(10:40) - 부도전(11:00) - 대밭삼거리 - 개구멍 - 문바위 - 달마산(불썬봉) - 바람재 - 관음봉 - 송촌마을(15:30) =산행거리:8Km(실9.5)

    * 특이점 : 근래 최고의 날씨(완연한 봄기운)남도 다도해 조망좋음.포근한 날씨덕에 등산객으로 붐벼 협소한 산길 지체시간 과다소요됨

 

 ▲ 미황사 입구

▲미황사 뒷쪽으로 달마산 암릉                                                                                                                                                                                       

 

 ▲미황사는 우리나라 불교가 해로(海路) 유입설을 뒷받침하는 고찰로서

   신라(경덕왕8년)인도에서 경전과 불상을 실은 배가 사자포구에 도착해서,소의 등에 불상을 싣고 가다 소가 한번 크게 울면서 누운 자리에 통교사.

   다시 소가 멈춘 곳에 미황사를 지었다는 전설.어여쁜 소가 점지해준 사찰이 미황사.

 ▲산비탈에 절을 세웠기에 평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당연히 계단,정교하게 놓여진 계단의 돌마다 색감의 다름과 무늬의 다름.

    내 눈에 비쳐진 미석들은 오랜 세월을 지나며 또 하나의 아름다움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 대웅전앞에서 그래도 흔적남긴다

 

 ▲ 달마산 가는등로는 사찰앞에서 바로 오름길(4~50분)을 두고 옆 부도전쪽으로 우회길을 택한다

 ▲여기가 부도전

 ▲부도전위로 달마산 암릉구간

 ▲산악회 회원들 기념사진

 

 ▲부도전 뒤로 오름길에 바라본 미황사 전경

 ▲오름길에 바라본 부도전

 ▲뒷쪽 다도해는 진도쪽 바다

 

 ▲남도의 금강산? 돌~삐도 각양각색으로 자리잡고 있다

 

 ▲봄향기가 밀려오는 다도해

 ▲첫번째 갈림길 대밭삼거리

 

 ▲암릉길을 접어드니 우측으로 완도가 시야에 들어온다

 ▲이제 포근한 봄향기따라 암릉을 넘어가는 산행길뿐이다

 ▲여기는 서쪽 진도쪽 바다

 

 ▲암릉 자체로 보면 남도의 절경이다

 ▲달마산 암릉을 지나면서 미황사를 당겨본다

 

 ▲ 완도를 배경으로 논과 밭에 푸르름이 밀려온다

 

 ▲ 남도 바닷가 그림이 제법  수채화같이 물들여 있다

 ▲근래 산행답지않게 너무 포근하고 넉넉한 봄맞이 산행이다 ㅎ

 

 

 ▲첫번째 관문 개구멍이란다 왜?ㅎ

 ▲암릉구간은 요렇게 오를락 내릴락 죙일 요런다

 

 

 ▲여기가 문바위 통과하는데 꽤 힘드네...ㅎ

 

 ▲달마산 정상아래에서 아래 미황사를 그대로 당겨서 담는다

 ▲달마(다르마:dharma)는 불가에서"그 자신을 그대로 있으면서 다른 모든 존재를 존재하게 만드는 질서의 근거를 이르는 말"이라는 뜻이 있다고.

   저곳이 달마산 정상...산객이 우글거린다 휴~ㅎ

 

 ▲여기 정상 돌탑이 예전에 봉화대

 

 ▲가야할 관음봉 뒤로 멀리 유명한 두륜산

 

 ▲정상을 뒤로하고 내려오면서 째려본다

 ▲바람재에서 지나온길 뒤돌아본다

 

 ▲암봉이 각양각색이다

 

 ▲두륜산을 쪼옥 당겨담는다

 

 

 ▲하산길을 너덜지대도 지난다

 ▲뭔 시그날이 요렇게 이뿌게 장식했는지...ㅎ

 ▲송촌마을에서 바라본 달마산 암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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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말이 제일 의미있는말이네 "국토순례의 시작 땅끝 해남입니다"

 ▲울산행 버스에서 바라본 두륜산 전면 케이블카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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