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품에 자연과 사랑이^^*
2009~Adieu (반구대~연화산~국수봉~옥녀봉)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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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7(일) 언양 반곡리 진현마을(08:50)~암각화 전시장(09:15)~265봉(09:45)~연화산(11:05)~허고개(11:50)~국수봉(12:55)~옥녀봉(14:10)~내사마을(15:05) ※총산행거리 : 18KM(진현마을~암각화전시장 포함) - 6시간 소요 ※산행요점 : 12/27(일) 모처럼 한가한 휴일 산행계획을 정하고 아침 7시20분 굿모닝병원앞에서 1702번 언양행 좌석버스탑승. 언양터미널 뒷쪽에서 8시30분에 308번 미니버스(봉계행) ~ 반구대입구 하차(8시50분) 모처럼 대중교통을 이용하니깐 여간 번거럽고 귀찮은게 아니다. 울산근교엔 영남알프스 산군이 있지만 오늘은 지명도 면에서 떨어지지만 아기자기하면서도 역사적 선조의 숨결산행을 떠난다. 동절기 종주산행이라 최대한 빨리움직일려고 근교의 역사적인 숨결이 흐르는 곳을 설정하고 찬바람을 가른다. 산행거리는 그렇지만 고도편차가 심해 동절기 체력안배를 하면서 오늘산행을 최대한 빨리 마무리할수있었다. |
▲ 308번 봉계행버스로 암각화 전시장입구에 내려 여기서 전시장까지 2.4Km를 걸어서 이동한다. |
▲ 여기까지 아침에 아무도 없는길을 걸어왔다...실질적인 산행 들머리. |
▲ 전시관이 9시30분부터 무료관람인데 조금 시간이 남아 그냥 있기가 그렇고 해서 그냥 산행하기로 맘 정한다. |
▲ 대곡천 병풍처럼 둘려쳐진 기암벽 사이로 흐르는 계곡의 물줄기는 얼어서 조금 을씨년스럽다 ▲천전리 각석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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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전리각석 0.6Km위치에서 우측으로 265봉으로 치고올라간다. ▲가는 등로에 잊을만하면 국제신문 리본이 연화산까지 길을 안내한다. ▲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반구대 암각화 반구대 주변은 암반과 주위가 조화를 이루어 옛 선사인들의 집단 거주지라는게 뜻밖이다. 세계적인 유산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침수와 노출을 반복되고... 옛것이 현재 식수문제로 훼손된다니..ㅉㅉㅉ~ |
▲대곡댐 상류 대곡댐 하부에는 천전리각석이란 유산이 있다 |
▲ 암각화 전시장에서 연화산까지 특별히 조망할것도 없고 그냥 쉬엄쉬엄 1시간50분 소요되었다 산꾼들의 관심에 가장 소외된 산이 바로 울주군 언양읍과 범서읍, 두동면에 걸쳐 있는 연화산(蓮花山·532m)이다. 요즘은 국제신문 근교산행에 소개되어 조금 인지도가 있지만... 연화산에 대한 애뜻한 전설도 있다 ▲연화산에서 바라본 치술령 ▲ 가야할 국수봉궤적을 담아보고... |
▲ 치술령에서 멀리 경주 남산(금오산)까지 |
▲ 체육공원 임도 삼거리에서 두동 은편리로 방향을 잡고 |
▲임도를 가다 허고개 주유소쪽으로 치고 내려간다. ▲허고개 옛날-기울어져가는 신라국운을 부처님의 힘으로 다시 세워볼려고 경순왕은 S-oil 우측으로 나오니 허고개다.길 건너 국수봉으로 |
▲ 허고개~중리 사이 채석장.... ▲연화산에서 지나온 궤적 |
▲국수봉 국수봉은 조금 삐딱한 이야기가 있다 ▲가야할 옥녀봉 능선길 |
▲국수봉아래 척과마을 뒤로 삼태지맥이 흐른다. |
▲삼태지맥을 파노라마로 본다. |
▲요상한 'ㄱ'바위 ▲중리안쪽에 채석을 한다고 산야를 절단내고있다... ▲옥녀봉 |
▲옥녀봉 정상석 뒤편의 문구를 되새기면서... ▲웬 석축이... ▲무룡산도 당겨본다. ▲옥녀봉에서 내사까지 그렇게 멀지않은데 조금 멀리느껴진다. |
▲우측으로 구영리.천상리 뒤쪽으로 문수산~남암산 ▲맨뒤편이 지나온 국수봉 ▲지나온 능선길 ▲내사마을 삼거리 도착(15:05) 산행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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